썰
선생님이 이상하신건가?
고2때였는데
그때 저희 반 애들중 체육복을 제대로 안입고오는 애들이 많았어요.
잘입고오는 애들 3분의 1?
안입고오는 애들 3분의2?정도 됐어요
근데 학기 후반으로 갈수록 다들 잘 안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애들이 거의 체육복을 입고와도 더우니까 겉 체육복은 벗고
아래 체육복
위에 사복 이렇게 입었어요
겉 체육복은 의자에 걸어두고요.
저는 점심을 다 먹고 너무 덥고 답답해서
체육복을 입은 상태에서 겉에거만 의자에 걸어두고 화장실을 가려고했거든요?
복도에서 39세인 여자선생님(국어담임)을 마주쳐서 인사하고 갈려고했죠
안녕하세요.
어○○구나!어디가?
화장실이요?
위에 체육복 입고 가.(약간 정색하시면서)
네..
나는 화장실 갔다와서 입을려고했는데
안입고와?이러심;;
(속마음:아니 우리반에서 나만 매일 잘 입고 다니고 노는애들이나 내 친구도 다른애들도 안입고 다니는데 뭐라고 한마디도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서 반에 가서 입고 갔죠
화장실 갔다와서 종 쳤길래
수업듣는데 너무 더워서 벗고싶은데
갑자기 그 날 따라 애들이 겉옷을 대부분 다 입은거임;;와 진짜...
아니 매일매일 사복입고오거나 교복이나 체육복 제대로 안입고 오는 애들이 갑자기 제대로 다 입음! 그 날 하루만...
더워서 벗을려고하니까 눈치보여서 그 상태로 50분 수업들음...
그리고 고1때도 똑같았음
그때는 반 전체애들이 약간 노는애들이 많았어요.(겨울방학때 반배정이 이렇게 됨...)
근데 걔네들은 고2때 애들하고 비교도 못할만큼 말을 더 안들었어요.사복을 입고다니더라고요..
그냥 고1때 애들은..담임선생님(체육쌤)께서 입지말라고 제대로 입으라고 화내고 소리질러도 애들이 아무도 말을 제대로 듣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포기하셨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때 당시에 선생님 눈에 튀는걸 안좋아해서
선생님 말 잘듣자 그러면 눈에 안띄겠지?이런 마음으로 잘 입고다녔어요
근데 애들이 계속 사복을 매치해서 입고
(위아래 사복 또는 위 사복 아래 체육복 또는 위 체육복 아래 사복) 다니니까 저도 편한가?궁금해서 그냥 체육복 겉옷만 벗고 다닌적이 있었어요.
딱 하루 그랬는데
수업시간에 저를 보시고는
야?안입어? 네?
다른애들이 그런다고 너도 똑같이 따라하면 어떡해? 아...편해가지고...
야 입어! ....(다른애들을 봤는데 다른애들 전부 다 제대로 안입고 있음)
...(입어야하나? 아니..억울한게 지금 제대로 입은 애가 한 1명 빼고없는데? 그리고 또 한 명은 바지 사복이었음..
나한테만 왜 그러시지?그 2명도 평소에는 안입고 다니는 애들이었음)
그때 다른애들한테도 너희도 입어!
너희가 안입으니까 애가 따라하는거 아냐!이럼...
너희 안 입어?(애들은 말안들음 들어도 안입음)
...
그러더니 계속 나한테 안입을거냐고?!그럼..
....(결국 입음..)
그리고 고3때 수능끝난 후 며칠후였음
애들은 마피아를 하고있었고 나와 내 친구는 폰하고 있었음.
그때 담임쌤도 그냥 자기할거하라고하고
폰해도 뭐라고 안하셨음
한 번은 중국어쌤이 들어오심
들어오시자마자 전자기기하지 말라심
처음에는 안함
근데 중국쌤이 하지말라고해도 이미 맨뒤에 어떤 남자애는 하고있었음(근데 뭐라고 안하심)나와 내 친구는 복도 창문 쪽 에 있었음
마피아에서 탈락한 남자 애 2명이 중국어쌤 바로 앞에 앉은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둘이폰 꺼내서 게임하고 카톡함 근데 보고도 뭐라고 안하시길래
친구하고 폰하자고 했음
나는 친구 뒤에서 안보이게 폰하고 있었고
내 친구는 선생님 안보이게 폰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우리 둘 옆에 모르게 오시더니
폰 집어넣어!라고 하심 근데 친구는 오기전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미 넣었음
10분후에...
할게 없어서 심심해서
또 폰 꺼냄 나는 친구뒤에서 톡하고
친구도 폰함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옆에 오셨는데
내가 톡하는걸 보고있는거임;;(소름)
내가 하지 말라고 했지!!라며 엄청 화내심;;
놀라서 죄송합니다..안할게요..그랬어..
한 번만 더 하면 압수야 너희!(이때도 남자애 3명은 폰,크롬북하고 있음 우리를 보고는 계속 폰,크롬북함;;)
그리고는 선생님이 자리로 돌아가셨는데....
바로 앞에 남자애2명이 폰하는건 못본척;;
맨 뒤 남학생이 크롬북하는것도 못본척;;
벽쪽에서 안보이게 폰하는 여자애 2명은 굳이굳이 걸어와서 화냄
이거 뭐임?차별맞지?
근데 이런 선생님들은 대체 왜 그러는거죠?
약간 노는애들,말 안듣는 애들한테는 못본척 한마디도 안하는데 왜 저한테만...이러시는거죠?
아니 어찌 된게 고1때부터 고3때까지 거의 모든 선생님이 그러냐...
이 선생님들말고도 더 있으시긴 하세요...
하..이 학교는 차별이 겁나 심한 곳이었음
인사를 하면 자기반 다른반 차별해서 받는 윤사선생도 있었음
복도에서 마주칠때 인사하는데 2년동안 한번도 안받으심;;보고도 못본척 개무시하심;;
나하고 친하게 지내는 다른반 친구들도 무시당함;;
그리고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드리는 학생들이 많았거든?
나도 그 중에 한 명이었음(나는 어색해서)
근데 다른친구들한테 인사강요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나한테 선생님 봤는데 인사 안하니?
라고하심...
그래서
네?(당황스러워서)안녕하세요..
그때 (윤사말고 다른 과목)선생님 뒤에 우리반 애 나오는데 안지나가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 다 듣고는 선생님 가시길 기다리더라.....
하...
여러분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3년동안...
이 학교 선생님들이 이상한거 맞죠??
제 친구들도 제가 겪은거 듣고 선생님들 이상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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