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한국 사람 피부색 가지고 뭐라고들 하잖아?
난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이 원래 하얀 편이었고, 그게 좋아.
한국 일본 몽골 중국, 동아시아인들 이목구비가 서양인이나, 동남아인들처럼 눈 퐊! 코 퐊! 이런 느낌 아니잖아?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고 선이 가늘고 길잖아?
피부가 조금만 까매져도 이목구비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우리가 우리를 잘 알아서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는 데 왜 거기서들 난리야?
쌍수한다고 눈이 서양인들처럼 쑥 들어가서 입체감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코성형한다고 서양인들처럼 분필같은 그 콧대는 너무 뜬금없지 않아?
그래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안다고, 우리도 미감이 있으니깐 우리가 원하는 피부색이 있는 거지.
그걸 뭣하러, 한국 사람들은 깨끗하고 맑고 투명한 피부를 좋아 한다고 바득바득 말하는 거야?
깨끗한 피부 안 좋아하는 나라 있어?
맑고, 투명한 피부란 건 시적 감각으로 표현해 본 거야?
그거 맑고 투명한 피부라고 써놓으면 외국인들이 "오~~ 뭔지 알 것 같아" 이럴까 봐?
다들 지금 자기들이 더 어울리는 피부색들 알고 있지 않음?
무조건 하얀 게 좋은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목구비가 그런다고.
태닝한게 더 어울리는 사람들은 태닝하고 다니잖아.
그런데 무슨 깨끗하고 맑고 투명한 피부래?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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