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딩크를 원하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저는 딩크로 살고 싶어하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얼마전 남친이랑 현실적인 문제로(거주지) 헤어지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저와 같은 가치관의 남자를 찾을 수가 없네요.
남자들은 정말 딩크를 원하지 않는걸까요..
전 남친은 정말 아기라는 존재 자체를 싫어하고 양육 같은 것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 딩크를 원했어요.
그래서 잘 찾아보면 다른 딩크 원하는 남자도 있을 줄 알았는데 웬걸 ㅋㅋㅋㅋ 다들 둘, 셋 타령하고 있어요.
제가 딩크를 원하는 이유는 제 인생 갈아서 다른 존재를 위해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제가 돈 벌어서 제가 하고 싶은거 하고 편하게 시간, 돈 쓰면서 살고 싶어요.
결혼은 꼭 하고 싶은데, 나이 들 수록 주위에 사람이 없어져서 혼자 외로운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평생 저와 함께 인생을 즐겨줄 동반자를 찾고 싶어서에요.
그런데 대부분은 애를 낳지 않으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연애만 지속한다면 언젠간 헤어지고,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서 결혼이란 끈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서 딩크를 원하는데ㅜㅜ..
정말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세상에 딩크를 원하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아니면 이런 문제들로 딩크 신념을 포기하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신 분들이 있나요?
제 성격상 혼자 살 수 없을것 같아요
댓글 25
ㅇㅎ5시간 전
글쓴이가 너무 솔직하게 써서 욕먹는거같음 ㅋㅋㅋ 사실 내용은 따지고보면 별거없는데 나이들면 외로워질까봐 결혼은 해야할것같은데~ 애기를 낳으면 여지껏 나만을 위해 살던 삶이, 누군가(아기)를 위해 사는걸로 바뀌는게 싫고 자신이없다. 그래서 딩크하고싶은데 , 둘만 알콩달콩 살고싶은 남자는 없나? -> 이건데 ㅋㅋㅋ 철없어보이고 현실성없어 보일 지 언정 이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ㅡㅡㅋㅋㅋㅋ 밑 글 댓쓰니 처럼 ㅋㅋㅋ 저도 밑댓글이랑 똑같이 같은 가치관 가진 사람이랑 결혼했습니다. 3년차에요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래도 좋다면 결혼하자 해서 했고 효도는 각자, 애기는 안낳는걸로하고 여행╋취미 같이하며 살고있어요 분명 제 글에도 ㅋㅋㅋ 10-15년 행복하고 나중엔 갈라선다 할 댓글들 있겠지만 글쎄요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자기 생활이 불행한건지 ㅋㅋㅋㅋ 마음을 꺼내 보여줄수도없고, 상대적으로 딩크가정이 적어서 수치로 내놓을수도없지만, 저랑 남편은 일단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ㅋㅋㅋ
ㅂㅎㅁㅎ5시간 전
저기요. 돈벌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내 시간 다 갖고 즐기면서 살고 싶다면서요? 만약 딩크인 남자를 만난다한들, 결혼생활을 하면 돈벌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나 놀꺼 다 놀고 이렇게 못살아요. 헤어진 남친이 조상님이 도와주셨나보네.
ㅇㅅㅇ5시간 전
ㅋㅋㅋ댓글들 난리네 난리ㅋㅋㅋㅋ 인생 유일한 업적이자 자랑이 애 낳은 것밖에 없는 아줌마들 모여서 애는 있어야 이혼을 안 한다 낳아보면 다르다 ㅇㅈㄹㅋㅋㅋㅋ 존재의 이유가 출산이냐???
ㄴㄴㅅㅅ5시간 전
그래 느그 댓글대로 남자들은 대부분 아기를 원하는데 ㅇㅇ 여자들은 그게 아니라서 환멸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개이득이겠냐 한번 찍 쌋는데 지 성 물려줄 아기가 생기고 그 애기는 지 와이프가 봐주면 되니까; 그런다고 자기 몸 망가지는것도 아니고~ 내가 남자였어도 애기 갖고싶겠다 그래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we5시간 전
여자는 임신하면 회사 짤리는 경우도 있고 10달 내내 힘들게 품고 힘들게 낳고 아무리 공동육아 외쳐도 솔직히 여자가 케어하는게 훨씬 많고 사회도 그런 분위기인데 남자는 그냥 이쁠때만 잠깐 보고 놀아주고 하니 지들이 힘든게 전혀 없어서 딩크는 잘 원하지 않아요 결혼의 결과가 애라고 생각안하고 저도 제 인생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딩크고 다행히 딩크인 남편 만나서 잘 결혼했어요 당장 주변에 없을지 몰라도 언젠간 나타날수 있어요~ 힘내요~~
vk(207.195)5시간 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원하는 것만 늘어놓고 맞춰 들어올 사람 없냐는건데.. 이게 무슨 기업마인드죠 ㅋㅋㅋ 참 이기적이시네요.
vv5시간 전
행복의 조건 중 하나가 아이를 낳아서 잘 기르는 것이니 마음을 고쳐 먹고 접근하기를
ㅁㄴㅇ(240.142)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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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za5시간 전
어쩌다 글 보게 된 이대남이라고 까이는 세대 사람입니다. 자손을 남기고 싶은 것이 인간의 당연한 본능이라고는 하나, 아이를 싫어해서 결혼은 해도 애는 안 만든다라는 생각 하는 남성분들 꽤 됩니다. 제 어머니께서 저를 낳은 직후 몸이 아주 망가지셨는데, 그 고통을 받는 어머니 곁에서 많은 것을 본 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까지 굳이 아이를 낳아야한다고 주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잘 찾아보시면 분명 적지 않게 있을겁니다
ㄹㅇ5시간 전
내 생각엔.. 남자가 결혼할 여자를 생각할때 보통 내 애기 잘 키워줄수있고 성격착하고 집안괜찮으면 하는거같은데 사랑은 최우선이아니고.. 근데 간혹 엄청 낮은 확률로 여자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는 남자는 여자한테 출산 강요 안 하는거같더라 그만큼 여자 몸을 아끼고 생각하는거같음
ffj5시간 전
나도 딩크로 살고싶다
cs4시간 전
남자들진짜 이기적인게... 자신들은 그냥 회사만다니면돠고 여자는 회사다니면서 임신╋출산╋복직╋워킹맘╋시부모대접(명절에시가에서 일안하고 쇼파앉아있으면 극대노) 이걸 원함................. 그냥 여자도 일만하면안돼..? 결혼비 반반할게... 나이도 보통 어린동생이랑 결혼하면서 반반을 원하는것도 웃기긴하지만
ㅇㅋ4시간 전
딩크 원하는 사람 있어요. 우리 집은 다들 결혼도 그닥 생각이 없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애도 생각을 안하고 살고 있죠. 근데 드물긴 해요. 많지 않죠.
wwhv4시간 전
남자들은 몸도 안 망가지고 직장도 안 그만둬도 돼서 심각하게 돈이 없는거 아니면 웬만하면 애 가지려 합니다 ㅋㅋㅋㅋ
ㄷㅂ4시간 전
저희신랑이요 애기안낳고싶다고 글쓴이가 쓴말그대로말했어요 여자라서 여자만 그렇게생각하지않아요 전 애기낳고싶어요 ㅠ
ㄹㅇ4시간 전
저 딩크에요.
gg(112.156)4시간 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그런거 다 상관없이 둘이 살자고 할것 같은데요?
ckwc4시간 전
댓글들 모지리들 왜케많냐 ㅋㅋㅋ 나도 딩크지향이고 난 잘대절대 애 낳고싶지 않음. 내가 왜? 그래서 지금 남친한테도 나랑 결혼할거면 딩크해야되고~~ 정관수술 해야돼~~^^ 이러면서 한번씩 장난반 농담반으로 말하는데 ㅋㅋㅋ 요즘세상에 애 낳고싶냐? 그리고 니들이 낳냐? 지 몸 지가 하고싶은대로 살겟다는데 고나리 줜나많네 ㅋㅋㅋ 쓰니분! 딩크지향 꽤 있어요. 근데 확실히 적긴 합니다... 그런사람을 만나는것도 쉽지않구요. 그러니까 쓰니님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애를 남자가낳나요? 여자가낳지!! 여자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거라구요. 아시겠조?
냥4시간 전
변명도오지네
zvff(196.119)4시간 전
혼자살면되잖아! 딩크족을왜해ㅋㅋ
wjs(223.174)4시간 전
있을꺼에요~저 딩크인데요~ 저희남편은 딩크가 아니고 저만 딩크였는데 결혼전에 저는 아이 생각이없다 당신이 원하면 낳아주겠지만 나는 아이를 낳으면 우울할 것이다. 지금이행복하다 라고 말하고 안낳기로 합의했고 결혼 후에도 쭉 그런상태에요. 남편도 둘이 사는게 행복하고 애는 있어도 그만없어도 그만인 입장인데 있으면 이쁘기도하겠지만 귀찮기도 할것같은 마음 반반이라서 제가 낳고싶지않으면 낳지말래서 쭉 안낳고 10년넘게 신혼처럼 알콩달콩살고있고 40대인 지금도 주변에서 사이좋다고 부러워합니다.
ok(175.94)3시간 전
만약 내 와이프가 경제적인 조건이 나랑 정말 비슷하다면 딩크도 괜찮음. 나도 애 크게 안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인 조건이란 직업, 수입, 결혼 비용 등등 모든 수입과 비용을 포함한 조건들. 근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연애만 하고 싶음. 이혼하면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 등등 열에 아홉은 여자쪽에 유리하게 돌아가는데, 애까지 안 낳을 거라면 그냥 연애로도 충분하지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적인 족쇄를 차고 싶지 않음.
ㄷㄷ(212.217)3시간 전
여자는 임신하면 회사 짤리는 경우도 있고 10달 내내 힘들게 품고 힘들게 낳고 아무리 공동육아 외쳐도 솔직히 여자가 케어하는게 훨씬 많고 사회도 그런 분위기인데 남자는 그냥 이쁠때만 잠깐 보고 놀아주고 하니 지들이 힘든게 전혀 없어서 딩크는 잘 원하지 않아요 결혼의 결과가 애라고 생각안하고 저도 제 인생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딩크고 다행히 딩크인 남편 만나서 잘 결혼했어요 당장 주변에 없을지 몰라도 언젠간 나타날수 있어요~ 힘내요~~
ㅇㅇ3시간 전
본인이 결혼으로 희생하기 싫어서 딩크하는거잖아. 남자도 결혼으로 희생하기 싫어서 딩크하는 거고,, 근데 결혼을 하면 어느정도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 생김. 서로 결혼으로 희생하기 싫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관계는 한쪽이라도 희생을 필요로 하게 되는 순간에 무너지는건 당연한 결과임. 그럴거면 뭐하러 결혼을 하지? 그냥 혼자 살면서 연애만 하면서 평생 자유를 누리지? ㅋㅋ
ㅁㅁㅂㅎ3시간 전
여긴 늘 남자 여자 이분법으로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 많던데 전 그런 이분법 제 전공도 아니고 관심 없고요 그냥 어떤 이즘이나 예단 없이 진짜 제 케이스를 테스트머니 하는 거라고요 그걸 왜 다들 자기 선입견으로 재단하고 받아들이세요 ㅜㅜ 그런 거 원하지 않고 그냥 진짜 현실에서 일어나는 제 얘기로 증언하고 싶은 거예요 이게 진짜 현실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