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대화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해요?

Ffg· 2026.08.02 13:42· 조회 252
저보다 4살 어린 시누이가 있어요.저 33살이니까 시누이가 마냥 어린편은 아니에요. (철없는 20대 초, 고딩이 아니란 말입니다.) 제가 4년전 허니문베이비를 낳자마자 그 아이가 바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너무 너무 많이 울었고, 이러다 탈수 오겠다 싶을 정도로 울었고, 상심했고, 진짜 힘들었어요. 감사하게도 2년후에 아이가 생겼고, 지금 애기 잘 키우고 있어요. 문득 첫쨰아이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고, 괜히 호르몬 영향 받는날에는 갑자기 눈물이 나기도 해요 ... ㅠ 시댁에 놀러갔는데 슈돌 보면서 제가 첫 아이가 생각나서 울었어요. 시누이 : ? 근데 언니는 왜 그 아이가 그리운거에요? 유치원생 애가 하늘나라 간것도 아니고 태어나자마자 뭐 정 나눌것도 없었는데 몇년 지난 아직도 눈물이 나요 ? 이런식이라든지 제 남편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니까 시누이가 근데 강아지 어차피 말도 못알아듣고 대화도 안되고 돈만 많이 들고 냄새나고 밥줘야하고 강아지 왜 키우는지 모르겠어. 이러더라고요...? 또 저랑 남편이랑 아이랑 제주도 간다니까 근데 나는 제주도 갈 바엔 차라리 그돈으로 동남아나 일본 가겠어 제주도 너무 손해야. 가성비 최악. 이러더라구요? 모든 대화마다 이렇게 딴지를 걸고, 공감능력이 결여됐는데 ... 남편은 어릴때부터 저렇게 싸가지없이 말했다고 냅두라는데 .... 하 걍 무시할수도 없고, 뭐라할수도 없고 ...
댓글 17
ㅋㅋ2시간 전
상종을 말아야 함. 아기 얘기 한 순간 나같음 평생 안 봄.
ㅇㄴㅎ(127.225)2시간 전
그게 솔직한 거라고 우기는 무례한 스타일... 그냥 저렇게 말해도 아무 반응 안 해주면 됩니다. 대답도 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반응하지 말고 그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과 대화 이어가세요. 저희 삼실에 똑같은 사람 있는데 동료들이 무시해 버리고 자기 말에 반응 안 보이니까 자기가 뭐 잘못했냐고 발광하다가 의기소침해 있다가 결국 "아~ 그렇구나~"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ㄱㅂㅇ(113.29)2시간 전
그냥 인성 파탄인거 같은데 진짜 재수없는 말투임
ㅊㄱㅇ1시간 전
남편한테 말해서 앞으로 안 보겠다해
ㅅㅂ1시간 전
시댁을 안가면 되요. 어차피 몇번 만난적도 없는 사람들 한테 애정도 없자나요.
ㅇㅁㅋ(108.17)1시간 전
생각이야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입 밖으로 시부리는게 좀 대가리가 부족한 거 같아요
gg1시간 전
뱃속에서 태동도 느끼고, 초음파로 크는 모습 봐오고..그런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이해못하지?ㅡㅡ
zxc1시간 전
설마 저런 걸 보고 T들은 원래 저렇다 이러는 사람들은 없겠지?? 만약 T들이 정말 저렇다면 난 그런 사람들이랑은 평생 손절할 거다. 그 정도로 잘못한 거야 저건.
ㄹㅇ(156.115)1시간 전
솔직히 시누이 말한 거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지만(사람마다 다 다르고 마음으로 묻은 아기는 감히 그 마음을 추측할 수 없지만.. 때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엔 합리화도 필요하고 위로하는 방식일 수도 있으니까요.) 절대 아기 얘기는 입으로 내지 말았어야 합니다. 굳이 욕 먹고 적을 만들 필요가 없는데 무례할 필요가 없는데 어리석네요.
ㄱㄱ1시간 전
인사와 대답만 해주고 대화하지 마세요
qv1시간 전
그래서 좋게 이야기하면 못알아들음 쌍욕은 아니더라도 억양을 세게 해줘야 알아듣지 ㅋㅋ
ㅋㅋ1시간 전
대화할 수준이 돼야 반응을 하지 .. 그냥 네 ~ 하고 무시요 ㅋㅋ
qwe1시간 전
사이코패스 같은 년.. 생각없이 내 뱉는거 같지만 알고보면 저런것들은 이미 마음속이 생지옥임. 사는것에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끼고 의미가 있다면 저런 말을 내뱉지 못함. 그리고 그런것들은 혼내지도 말고 그냥 그대오 내버려 두는게 복수임. 저렇게 살수록 어디가서 말할때 마다 미움받고 주변에서 다들 멀리하는 외로운 삶 밖에 안남을 테니까. 나이들수록 결코 행복하지 못함. 대신 쓰니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거리를 많이 두길.
ㅎㅇ1시간 전
이래서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는 건가봄 할 말 못 할 말 구분을 못하네
ㅁㄴㅇ(101.95)1시간 전
그냥 일찍 죽어
ㄹㅇ1시간 전
저런 인간은 쳐야죠.
ㅅㄹㅊ(186.73)1시간 전
저딴식으로 말하면 오빠가 한소리를 하던가 해야하는데 집에서 그냥 그러려니하며 키우다보니 사회성떨어지고 저딴식으로 말하면 밖에서도 친구없이 지낼텐데 가족들이 시누이 인생 망친거지. 근데 아무리 사회성 떨어져도 유산얘기를 저딴식으로 말하는거는 공감능력부족보다는 지능이 떨어진거라 지능검사부터해봐야할듯. 본인이 경계성지능장애인데 모르고 사는 사람들 꽤 많음. 공부를 안해서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진도를 못따라가서 공부를 안한다는 생각 안하다보니 부모가 놓치는 경우 많은데 지금 대화를 봐서는 경지일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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