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이게 맞는지모르겠어여

ㄹㅇ· 2026.07.26 09:28· 조회 133
결혼이 몇 달 안 남은 상황이긴 한데요. 점점 '결혼하기 전 누구나 겪는 메리지 블루인지' 아니면 '진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현재 남자친구는 자영업자이고 저는 일반 회사원이에요. 요새 자영업자들이 최저시급이나 알바생 문제로 속썩이는 일이 많다 보니, 그전에는 주말이나 일 끝나고 마감할 때마다 가서 도와주곤 했어요. 그런데 점점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가게 영업시간을 늘리자고 하더라고요. 이젠 새벽에 가게를 열어야 하는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아침에 같이 일어나서 가게 오픈을 도와주거나 제가 먼저 일어나서 혼자 나가 오픈을 해놓고 일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남자친구가 슬슬 오고, 오전에 같이 일하다가 제 출근 시간이 되면 회사로 출근해요. 퇴근하면 다시 가게로 가고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조금 예민한 성향이다 보니, 하루 동안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예민하게 틱틱거려요. 저한테 직접 화를 내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예민해서 저는 옆에서 눈치를 보게 돼요. 곧 결혼할 예정이고 경제력도 합치기로 했으니 그냥 열심히 도와주는 게 맞는 건지, 원래 예민한 사람이니 상대적으로 덜 예민한 제가 눈치를 보며 맞춰줘야 하는 건지 고민이 정말 많네요.
댓글 8
ff5시간 전
딸 교육 잘 시켜야지 이런 등신모지리반푼이로 살지 않게
ㄱㄱ4시간 전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고민한다고요? 하...하긴 파혼 결정도 쉬운 게 아니긴 하죠. 그래도 이혼보단 파혼이 나아요. 남자놈 싹수가 노랗네요. 여기 댓글들 다 보이시죠? 자기 업장인데 여친이 오픈 준비하게 놔두고 느지막히 나온다? 나중에 마누라 되면 마감도 마누라 시키겠네요. 그 와중에 예민? 짜증? 허허허. 그런 것도 남자라고 결혼 결심을 했어요?
ㅁㅁ4시간 전
연인사이어도 일적으로 엮이면 일한만큼 보수 받아야함 ㅋㅋ 부부사이도 자영업할때 한명이 돈 관리하고 안주면 틀어짐... 님이 이제 바쁘다고 못도와준다하는게 나을것같아요. 남친이 님의 부재를 이해못하면 진짜.... 결혼이 아니라 관계자체를 생각해봐야함.
dd4시간 전
오예~ 공짜노예!!
ㅊㅁㅁㅅ4시간 전
헤어져~ 글렀어ㅋ
ve4시간 전
딸 교육 잘 시켜야지 이런 등신모지리반푼이로 살지 않게
ㄱㄱ(113.193)3시간 전
따로 돈도 벌어오고 곧 가사에 육아에 잠자리시중까지 드는 엄청 가성비 좋은 무급노예군요! 남자가 박보검 처럼 생겼습니까? 쓰니는 부모가 없어요?
ㅁㄴㅇ(104.5)3시간 전
'제가 먼저 일어나서 혼자 나가 오픈을 해놓고 일하고 있어요'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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