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의 갈등,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ㄱㅎㄷㅁ· 2026.07.28 02:07· 조회 111
여자친구는 일터에서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만난지 3년 되었습니다. 동거는 안해요. 첫번째 문제로 집의 크기와 비용에 관한 문제에요. 저는 미니멀리스트의 성향이에요. 물욕이 많지도 않고, 식욕이 넘치지도 않아서 가진 것에 행복해하고, 가질수 있는 것에 고마워하면서 적당히 쭈글거리면서 사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마련한 집도 방 세개짜리 집이긴 하지만 작은 평수의 제 나름대로 만족할만 크기의 집입니다, 사실 지금 집도 좋은 기화가 되어 운좋게 잘 갖게 된 집이지만 제겐 너무 크긴해요...청소하기도 힘들어서 도와주시는 분이 계십니다ㅠ 방 하나는 그냥 텅 빈 공간이고, 화장실도 거실화장실 하나만 쓰고 있어요. 만나는 여자친구는 큰 집이 좋다는군요, 지금 집은 너무 작대요. 제 생각엔 나혼자 살기에도 이미 충분히 넓어서 큰 집은 필요없고, 둘이 같이 살기에도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마련한 집이라 애정도 있지만,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애정이므로 추가적인 문제입니다. 여자친구는 사람들 초대하려면 작기도 하고 드레스룸으로 쓰기에도 작은 방들이고 여러가지가 애매해서 큰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주장입니다. 저는 아이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보다 큰 집을 위해서는 더 큰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데, 굳이 나는 만족할 수 있는 크기의 집을 버리고 큰곳으로 가고 싶지 않아요. 그 비용을 전부 제가 부담해야 하는 것은 둘째치고, 더 큰집을 원하지 않고 지금 집에 만족하고 있는데 감당못할 큰집을 왜 원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3년 만나면서 하나의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과 의견이 생길수 있잖아요? 제가 나름대로 좋은 의견을 내어보면 "그건 그럴게 아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다" 라고 하며 자신의 의견을 밀어부칩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대부분의 경우 제 의견이 맞았고, 제 예상대로 일이 전개되어 갔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자신의 틀림을 인정하지 못해요. 왠지 모르겠는데 분해서 오기가 생기나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저는 제 의견을 내기가 무서워졌어요. 이후에 여자친구가 제 의견을 굳이 물어봐도 저는 "당신 뜻대로 하는게 가장 좋은 생각일것이다" 하며 응원하고 격려해줍니다. 좋은 의견이 있어도 굳이 입밖에 내지 않아요, 회사에서처럼요. 솔직히 얘기하면 여자친구의 헤아림은 부족함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 굳이 그걸 긁어서 감정싸움을 하고 싶지 않아요. 저의 이런 태도에 여자친구가 더 화가 난답니다, 그게 더 자신을 자극한다는군요. 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
댓글 21
ㄹㅇ07-28
남친 가스라이팅 해서 말잘듣는 호구로 만들려는거잖아. 제대로 대접도 못받는 ㅂㅅ으로 살고 싶지 않으면 절대 결혼은 하지말고 적당히 놀다버려
ㅁㅅㄹㄱ07-28
나를 가죽게하고, 나를 위축시키고, 나를 너의 종속자로 보는 사람과 건강한 연인, 가족이 될 수 없음, 좋게 말해서 대화해보고, 그래도 변화없으면 헤어지길 권유함.
rs07-28
그런 성향의 사람은 일할 때 백점 일 수 있지만 그 성격이 집에서는 남은 가족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지요. 님과 성향이 달라 끌렸을 것이고 처음 한동안은 참아집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계속 참고 살수 없잖아요. 내용상 그렇다고 여자친구분이 양보할 성격은 아닐거 같이 보여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지옥을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ㅈㄹㅊ(235.52)07-28
반드시 결혼하세요. 나만 당할수 없다.
cxw07-28
성향이안맞음
ㅇㅁㅇ07-28
인정 안하는 배우자랑 사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랑은 살기 힘듭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남편 선택한건데 그게 살면서 큰 단점 중 하나더라구요. 글쓴이는 배려가 깔려있는 사람같은데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 배려하는 사람과 살아야해요
냥(245.121)07-28
야~ 이걸 이렇게나 힌트를 주는데 아직도 안 도망 가? 그리고 큰 집 가고 싶으면 지가 해오라고 해요
ㅈㅋㄷ(127.137)07-28
남자가 여자 앞에서 위축된다 ? 독극물이야. 도망쳐 !
gg07-28
자신을 낮출 수도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다.
zxc07-28
어떤 인간이 늘 이겨먹으려고 든다면 폐급이라는 뜻이다.
ㅇㅂ(224.18)07-28
못 고친다. 헤어져라.
ㅋㅋ07-28
더 큰집 원하면 지가 돈을 가져오라해 왜 돈 한푼 안보태고 집이 작다고 ㅈㄹ임? 지 돈으론 집도 못사는게!
ㅁㅁ07-28
처음부터 당당한 모습에 눈길이 갔다며. 장점이 결혼하면 단점도 되더라
ㄹㅇ(238.30)07-28
인성 도른자같은데 탈출하쇼.
ㅁㄷㅈㄱ(195.13)07-28
무식한 건 배우면 되는건데 자격지심 ╋ 인정하고 배우려는 자세도 없는 건 용서할 수 없음...
ㄱㄱ(135.204)07-28
차라리 여기서 멈추고 서로가 새로운 길을 가기를
ㄹㅇㅋㄷ07-28
중요한건 둘의 성향이 안 맞아요. 3년은 어케 참으셨나 모르겠네.. 하지만 여자쪽에서도 힘들었긴 할꺼예요. 원래 다른 성향에게 끌리기도 하니까.. 그런데 결혼은 더 깊게 생각 해 보시길. 집은 24평이세요? 저는 혼자 21평 사는데 부족함은 없지만 여기에 한사람이 추가되고 그 사람의 물건들도 추가 되면 24평도 좁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여성은 물건이 더 많을거 같은데.. 이미 32평이면 여성분이...좀 과하시고..
abc(206.202)07-28
어짜피 헤어져요 ㅎ 잘 사귀다 즐겁게 사세요 어짜피 헤어져요 ~~ 여친 응원해주고 즐겁게 해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고 다 퍼줘도 어짜피 헤어져요 ㅎ
ㅁㅎㅅ(120.202)07-28
ㅋㅋ 가스라이팅 작어 들어가는거임 남자 의견 무시하는 여자랑 만나면 피곤해집니다..
ㅅㅅ(105.107)07-28
다른 여자 만나. 네가 감당할 여자가 아냐. 어차피 헤어질거다.
ㅎㅎ(184.77)07-28
남친 가스라이팅 해서 말잘듣는 호구로 만들려는거잖아. 제대로 대접도 못받는 ㅂㅅ으로 살고 싶지 않으면 절대 결혼은 하지말고 적당히 놀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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