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부모님이 형이랑 나를 또 비교함
어제 저녁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거든요.
엄마: 형이 이번에 승진했대. 연락 받았어?
나: 아 그래? 잘됐네.
엄마: 걔는 일찍부터 사회생활 시작해서 지금은 좀 자리 잡은 것 같더라.
나: 어 그렇구나.
엄마: 너는 거기 다닌 지 얼마나 됐어? 아직 적응하고 있어?
나: 응 뭐 그냥 하는 거지.
엄마: 형처럼 좀 더 좋은 데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
응 알아 하고 끊었음.
형이 잘 된 건 진짜 좋은 거 맞는데 그게 왜 내 얘기가 돼야 하는 건지 모르겠거든요.
직종도 다르고 가는 길도 다른데 그냥 비교 대상이 되는 게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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