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부모님이 형이랑 나를 또 비교함
어제 저녁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거든요.
엄마: 형이 이번에 승진했대. 연락 받았어?
나: 아 그래? 잘됐네.
엄마: 걔는 일찍부터 사회생활 시작해서 지금은 좀 자리 잡은 것 같더라.
나: 어 그렇구나.
엄마: 너는 거기 다닌 지 얼마나 됐어? 아직 적응하고 있어?
나: 응 뭐 그냥 하는 거지.
엄마: 형처럼 좀 더 좋은 데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
응 알아 하고 끊었음.
형이 잘 된 건 진짜 좋은 거 맞는데 그게 왜 내 얘기가 돼야 하는 건지 모르겠거든요.
직종도 다르고 가는 길도 다른데 그냥 비교 대상이 되는 게 피곤함.
댓글 14
ㅁㄴㅇ7시간 전
못났다고 하지 않았는데 형처럼 더 나은데 추천하는게 생산자입장에서는 떡같이 낳아줬는데 니가 뭐가 못났냐 이거라고 생각해
ㅇㅂ(131.123)6시간 전
저정도 말로 비교대상이다뭐다하면 이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가냐
ㅜㅜ6시간 전
본인 입장에선 비교당하는거같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내 작은아들이 뭐가 어때서. 내 아들 잘났는데 더 좋은곳 갈수있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인거같아요 서운해하지 마셈
ㄷㄷ6시간 전
어디가 비교를 했다는거지 ㅋㅋㅋ 좋은데 가면 니가좋지 니 어머님이 좋냐? 웃기는새끼네 이거 너 사람 말 꼬아서 듣지? 그 버릇 얼른 고치는게 좋을거다. 그리고, 니놈이 비교라고 느낀 부분 바로 앞전에, '적응하고 있냐' 라는 걸 먼저 물어봤으면 어머님이 말씀하시는 좋은데는 '사람이 좋고 일도 수월한 곳'일 가능성도 있는거 아니냐??? 이 싹바가지 없는 놈아. 니 좋으라고 얘기하는데 왜 꼬아서 들어. 귀싸대기를 후려벌라. 멧돼지처럼 하나만 보고 급발진하지 말아라.
ㅈㅇ(133.247)6시간 전
어우 징징
ㅇㅁㅇ6시간 전
이런 부모가 참 어리석음. 형제간 비교가 은근 형제간 거리를 멀게만드는 거란 걸 생각못함. 우리 아빠도 할머니의 비교질에 형제간 멀어짐. 근데 더 안타까운 건 나중에 알고봤더니 다른 형제에게도 아빠 얘기하며 비교를 하더라는 거. 그냥 서로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에 그랬었나본데.. 자식들만 하나같이 상처받은 거지. 아마 형에게도 동생의 장점만 말하고 발전하길 바랄수도 있어요.
ㄹㄷ6시간 전
얼마전에 또 평생 하던 비교질 하길래, 누구는 당신 나이에 대통령도 하던데.............라고 하니 온갖 욕을 다 퍼붓고 발광을 하더군요. 그 이후로 거의 안 보고 지내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ㅂㅋㄴㅈ6시간 전
아빠는 저러면 좀 피곤해도 엄마가 저러면 막 신경질 부리며 싸우지 않나? 어쩔 수 없지, 뭐. 네가 너그럽게 받아드려야지. 엄마가 나를 너무 사랑하나 보다 해야지.
ㄱㅎㅁ(240.122)5시간 전
저런 대화를 할 기미가 보이자 마자 즉시 차단시키고 분노를 전하는 것을 반복하면 못 하십니다. 비교하려고 할 때마다 분명하게 반발하면 점점 눈치를 보다가 더이상 비교질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명백하게 반발을 해야 개수작이 사라집니다. 더러운 버릇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명백한 반발을 반복해야 합니다.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다면 연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부모들은 까칠한 자식은 함부로 못 건드리고 만만한 자식만 죽는 날까지 갈굽니다. 아무렇게나 대해도 되는 자식이 되면 안되고, 자신들의 추악한 습성을 비인간적으로 푸는 대상이 되면 안됩니다.
ㅇㄴㅇ5시간 전
본인의 문제를 생각해봐라. 부모가 됐든, 남이 됐든 본인들은 상처를 준다는걸 알지못하고 아무말이나 하고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 아무렇지않게 받아주면 그래도 되는줄 안다. 부모라도 그러고 전화하면 화를 내라는게 아니라 엄마에게 알아듣게 기분나쁨을 말해라. 그러지 않고 이런데다 글쓴다고 아무것도 해결되는게 없어. 남들이 나에게 함부로 못하게 하는건 본인이 해야할 일이라고.
aq5시간 전
전화해서 친구 부모님은 친구 아파트 증여해 주셨대 엄마는 해줄수 있어? 친구 요번에 엄마가 차 바꿔줬대 엄마 차 한대 사줘 하세요
qwe(179.27)5시간 전
남자들은 고작 이딴걸로 징징대지 않아. 기지배가 언니한테 열등감느낀걸 남자로 각색해서 주작하고 있네
ㅊㅁㅅㅁ5시간 전
그냥 부모님이 내 걱정 해주시네... 라고 생각해라. 뭐만 하면 고깝게 생각하지 말고. 평생을 너 키우려고 아동바동 뒷받침 하고 사셨는데 니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거 당연하지 않냐?
sgjd5시간 전
못났다고 하지 않았는데 형처럼 더 나은데 추천하는게 생산자입장에서는 떡같이 낳아줬는데 니가 뭐가 못났냐 이거라고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