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투박 날것
세상에 여자가 많지만
또 자기를 좋아해줄 여자도 많은 것을 알기에
날 쉽게 포기하고 손 놓은 걸지도 모른다
그의 무의식은 그걸 알기에
그런 결정도 했으리라
난 그의 예쁜 말 포장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면 알맹이는 이별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말은 아름답지만
난 나를 붙잡는 거칠고 투박한 말이 더 좋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모른다
예쁜 말 포장지에 이별을 담지 말아죠
쉽게 날 놓는 사람 안 좋아
날것을 내게 보여주는것이 난 더 끌려
내 마음에 스크레치가 남는다고
매끄럽게 사라지려고 하지마,
스크레치를 내서 기억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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