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게

ㅇㅇㅇ(233.250)· 2026.07.13 20:04· 조회 0
인연이라면, 아니, 날 정말 사랑 한다면 내가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르지 않을텐데… 우연이라도 볼 수 없는 우린 아마도 나 혼자만의 사랑인걸까?…. 일부러 숨고, 피하고… 잡아달라고 손을 내밀었다면 그건 밀어낸것같은 모양이었을거야. 솔직하지 못한 찌그러진 모양. 낯선 곳에 머물 땐 늘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다….기대하지. 바다를 보고 있자면… 항상 더… 나는 매일을 혼자의 사랑을 하나보다 또 갈곳에 당신이 머슥하게 웃으며 나타나주길 바라는 바보다. 이젠 사랑도 나눌 수 없는 아픈 몸이 되어버린 난 그저… 고요히 마음만이라도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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