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신생아 도와주러 갔다 온 후기

ㅇㅇㅇ· 2026.08.05 04:10· 조회 162
주말에 언니 집에 신생아 도와주러 갔다 왔는데 이게 현실이구나 싶었음 수면 패턴 자체가 없음 — 재웠다 싶으면 또 울고 겨우 재우면 또 울고 밥 제대로 못 먹음 — 언니가 앉아서 밥 먹는 걸 한 번도 못 봤음 화장실도 아이 자는 틈에 빠르게 가는 거임 이게 몇 달을 가는 거라고 하는데 도와주러 간 나도 집 와서 기절했는데 언니는 매일이구나 싶어서 나중에 이런 거 같이 버텨줄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음
댓글 16
ㄷㄷ3시간 전
그래도 언니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동생이 있어서 언니가 많이 위안 받았을 것 같아요. 잘 하셨네요.
ㅈㄷㅇㄱ(111.39)3시간 전
그래봤자 몇달이여 ㅋㅋㅋ 더럽게 길기만 한 너의 무료한 일생에 그까짓 몇달 새끼를 위해 뭐 한다고해서 너가 닳아 없어질꺼라면 인생 뭐허러사냐능.
ㅅㅈㄷㄹ3시간 전
인간만 그럼 다른 포유류 자식들은 부모가 포식자한테 들킬까봐 살살 조용조용 울지, 들켜서 다같이 잡아먹히기 싫으면 나한테만 관심과 자원을 줘 하고 애가 쩌렁쩌렁 울어제끼며 부모 불안감 자극하는 전략을 쓰는 건 포유류중에는 인간 뿐임 성악설 진리인 듯
zxc3시간 전
백일쯤 되면 좋아짐^^
ㅎㅎ(214.113)2시간 전
우리모두 엄마가 다들 그렇게 키웠다... 어머니한테 감사하자.!
qwe2시간 전
나이 들어 낳아서 그럼. 체력 짱짱할 때는 그 체력으로 놀다가.... 100일 지나면 좀 편해지고 걸어다니면 또 좀 편해지고 말 하면 또 좀 편해짐. 20대였으면 그냥 좀 빡쎄네 정도 밖에 안됨
ㅎㅇ2시간 전
낳는순간부터 끝은없음
gg2시간 전
그래도 언니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동생이 있어서 언니가 많이 위안 받았을 것 같아요. 잘 하셨네요.
ff(211.247)2시간 전
그래서 아기는 준비된 자에게 가는게 맞음^^ 난 낳기전 얼마나 대단한 각오를 했는지 아이낳고 편한 지경이었음 ㅋㅋㅋ 정말 한시간도 못잘줄 알았는데 세시간이나 자자나? 개꿀 이랬음 아기도 너무 예뻤고.. 지금 8살인데도 예뻐 죽겠음
ks2시간 전
처음이니까 몰라서 그렇지 둘째때는 누워서 떡먹기
ㅅㅂㅈ2시간 전
지금 할머니세대들 생기는 족족 나아서 보통 대여섯이 기본 빵에 자식 여덟 아홉도 흔했던 시절인데 지금 너그들이 애 하나에도 맥을 못추는건 상당히 문제다
ㄷㅈㅁ(169.237)2시간 전
남녀불문 연애, 결혼, 출산 하면 안돼.. 매체에서 연애, 결혼 바이럴을 엄청하고 하는게 정상인것 처럼 만들어놔 그렇지 사실 인생을 사는건 고통으로 가득찬것이다, 그래서 애좀 낳지 말라는거다.. 애 입장에서 생각을 좀 해라,그 어떤 인간도 태어나길 동의한적이 없다.. 태어나 감각기관에 연결당해 고통, 배고픔, 추위 따위를 피하려 부단히 움직이다 이내 죽음의 공포속에 죽어야하는 삶이라는걸 살길 동의 한적이 없다는 말이다.. 감각기관괴 뇌를 부여시킨뒤에 생로병사와 온갖 노동, 사회규칙 주입 같은 과정들 다 고통이다 적어도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행동해야한다
ㅇㅇ(239.126)2시간 전
낳지좀 마세요.. 그 어떤 인간도 태어나길 동의한적이 없어요
ㄹㄹ(214.4)2시간 전
경험상 고생은 1년이고 이후부터 애가 이쁜짓하는걸로 평생 효도 다함 ㅋ 그래서 다 잊어버림 그냥 그시절에는 끝이 있는 터널을 걸어간다 생각하고 지나면 다신 못오는 순간들이라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야됨 10살,6살 남매 키우는데 애들 애기때 내 몸 고생했던거 기억도 안남 그때가 너무 그리움
2시간 전
완전신생아때 잠깐만 고생하면 그다음은 애가 누워있을때가 제일 편함 기어다니고 걸음마 시작하면 ㄹㅇ 나태지옥 시작임 ㅋㅋㅋㅋ
qwe1시간 전
낮에도 세네번씩 자는 신생아때가 꿀이에요…~ 그땐 화장실도 여유있게 갈수있는데 나중엔 화장실도 못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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