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쫌 길긴 해
하 ㅋㅋ 지워져서 다시 쓴다
이건 몇달 전에 겪은 일이야
그날은 주말이였고 많이 걸어서 지친 상태였어
6시쯤 집에 가자마자 누워서 폰 좀 보다가 잠들었는데
꿈을 꾸게 된거야
그 꿈에서 나는 그날 같이 있던 아는 동생이랑 다이소에 있었어
근데 내가 그게 꿈이란걸 자각한거야
그래서 그 동생한테 자각몽을 꿀때 이거 꿈이야 라고 하면 다 쳐다본대 이 말을 하고 냅다 이건 꿈이야! 하고 소리를 쳤어
근데 아무도 안보더라;
암튼 그러고 깼는데 자고 일어났는데도
너무 졸려서 폰으로 시간 확인하고 바로 다시 잠들었어
또 꿈을 꿨는데
검은 배경에 앞에 어떤 사람이 있었어
그 사람이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려 나를 보더니 나를 손가락으로 탁 가리키면서
내가 봤을때 너..못 깨어나
라고 하는거야
그 말 듣자마자 아 진짜 못 깨어날수도 있겠다
이 생각이 팍 들면서
내가 깨려고 상체를 왼쪽으로 확 뒤틀었어
그와 동시에 내가 실제로 몸을 왼쪽으로 확 뒤틀면서 깼는데
그때 딱 가위에 눌린거야
난 항상 가위를 눌려도 세게 안눌리고
손가락은 되게 자유롭단 말야
금방 풀리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약하게 눌렸더라고
근데 갑자기 머리에서 왜애앵!! 하는 사이렌소리가 울리더니 앞에서는 멀리서 하얀게 보였었어
(내 방은 좁아서 내 잠자리랑 문은 가깝거든 근데도 주변은 너무 평소보다 훨씬 어둡고 하얀 뭐가 보이더라고)
나는 그게 그 당시에는 귀신같고 그래서 무서우니까 얼른 깨려고 노력해서
결국 금방 깨서 바로 확인 해보니알람도 안켜져있고
밖에서 청소기 돌린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렇게까지 어둡지도 않더라
내가 원래 문에 겉옷을 많이 걸어놓는데
그 중에도 하얀건 없었어
여기까지야 긴글 봐줘서 고맙고 결말이 너무 심심한건 미안
난 평소 무서운영상들이랑 사연들을 즐겨 보는데
나도 경험해보고 싶었거든 나름 나한테는 재밌고 무서운?일이였어서 글을 남겨봤어
너희도 이런 경험 있어??궁그매!!
아 그리고 그 꿈에 나왔던 사람이 했던 말이 내가 봤을때..너 못 깨어나 이거잖아
저기서 내가 봤을때 라는 말은 그때 내가 입버릇처럼 자주 했던 말이야
댓글 1
vcf6시간 전
가위도 잘 안 눌렸다는데 그 사이렌은 뭐임 ㄷㄷ 꿈인데도 묘하게 현실처럼 이어진 거 ㅇ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