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나어떻게~ 이혼 재혼 가정의 자녀, 부모님 도와주세요
이혼가정에 대한글 많은것 같은데 같이 살지 않은 부모(비양육부모)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고 제 상황에서 대해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와 따로 살고 있는 돌싱입니다.
전배우자 외도로 이혼하게 됐는데 양육은 다툼을 했는데 여러사정과 상황(예를 들면 양육보조도없고 간병도 해야했고 아이성별도 등등)으로 아이 양육을 전배우자에게 양보하게 됐습니다.
나와 아이를 배신한 전 배우자가 너무 원망스러웠고
그래서 재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혼 몇년 후 지인을 통해 알게된 분과 처음 연애를 하게 됐고 재혼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상대방 분도 돌싱이고 아이와 같이 살고, 저처럼 전사람의 외도로 이혼했어요.
우리 양쪽 모두 6년 10년 전 이혼했고, 아이들은 모두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딸) 고학년(아들)입니다.
저는 월 2회, 숙박 포함으로 정기적인 아이를 만나고, 상대분의 자녀는 친부or모와 거의 못 만나고 있어요.
(우리 성별은 고정관념? 같은게 생길까봐 숨겨볼께요)
우리는 2년넘게 만났는데 우리사이는 두말 할것 없이 좋았고 서로의 아이들끼리도 잘 지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어른들도 좋아했고요.
그런데 재혼을 고려하면서 큰 의견 차이가 생겼습니다.
상대분은 재혼 후 새 가정의 안정도 중요하므로, 기존 자녀와의 월 2회 면접교섭을 줄이고 새 가정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월1회로 정기 만남을 하라고요 이벤트가 있으면 더 만날수도 있겠지만..)
기존 자녀와의 관계를 끊자는 것도 아니고 아이도 좋아하지만, 새가정에서 함께 생활하게 될 새 가족관계를 고려하면 면접교섭 방식도 조정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재혼을 하더라도 기존 자녀와의 정기적인 만남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이가 커가면 줄어 들거다 라고 기다려 달라고도 해봤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재혼으로 부모가 멀어진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실제 만남까지 줄어들 경우 “새로운 가정 때문에 내가 밀려났다”고 받아들여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우려됐습니다.
(당연히 저는 상대분의 자녀에게도 내 자녀만큼 책임감 갖고 사랑할각오입니다)
주변에선
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만 보면 상관없다는 사람도있고
어떻게 보면 같이 사는 친부모가 중요하지 따로 사는 부모의 재혼이 중요하지 않다는 경우도 있다고 한 사람도있고
나만 아이에게 집착하는건가... 모르겠어요...
(저희 양쪽 모두 아이를 더 갖을 생각은 없는 입장입니다)
결론은 내가 결정하고 내가 감당하고 책임져야겠지만
이혼가정 재혼가정 경험이 있는 분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궁금해요.
너무나 케바케고 상황은 다르겠지만 다양한 입장에서 조언부탁합니다.
글써놓고 올릴까말까 했는데 그사이 이별을 했어요...
잡고싶기도하고 마음이 힘드네요.
댓글 2
ㅇㅇㅂ2시간 전
어려운 문제
ㅜㅜ2시간 전
그건 개 아니냐 아이를 뭐로보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