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친구사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를 포함해서 고등학교때 부터 3명이서 같이 다니던 친구 a,b 둘이 있었습니다
몇년 전 친구 a와 b와 제가 치킨을 먹다가
제가 티비에 나오는 키 작은 연예인을 보면서
저 연예인 처럼 키가 작은 나도 예뻐질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어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a가 너랑 저 연예인이랑 같아? 저 연예인은 얼굴이 다 한거고 라고 말을했고
a와b는 제가 못 생겼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희도 못 생겼거든 라고 말을 했고
a,b의 표정이 안 좋아졌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a,b와 제가 치킨을 먹고 카페로 가던 길에
a가 갑자기 제가 자기에게 못 생겼다는 말을 했다며
기분 나쁘다고 혼자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제 입장에서 말하자면 a는 평상시에 b를 비롯한 다른 동창들과 있을때 뜬금없이 ㅇㅇㅇ(제이름) 못 생겼어 라고 자주 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치킨을 먹던 그날에도 b가 늦게 와서 a와 제가 둘이서 먼저 만났는데 a가 저에게 틱틱 거리면서 말을 했습니다 전날밤까지 대학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b가 오자 a는 ㅇㅇ아~ (b이름) 라고 말하면서 b에게는 부드럽게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치킨을 먹은 날 이후 a와 저는 단절을 했고 그후로 저는 b랑만 만났습니다
b는 어느순간 a가 자기가 하는 연락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고 너네 아니여도 다른 친구 있어 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겼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 b의 결혼식이 있었고
b의 결혼식에는 b의 친구가 저 한명 왔습니다
b가 저때문에 a를 못 만나게 된 것 같고
b에게는 친구가 저 한명인것 같아서
그래도 저 나름대로 b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백수인데 없는 형편에 축의금 30만원을 하고
b의 결혼식날 가방순이도 하고
결혼식에 2시간 일찍 가서 b의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b의 가방순이를 할때 이것저것 불편한게 없나 필요한게 없나 계속 물어봤는데
b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살짝 똥씹은?표정이였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장에서 식사를 할때
저는 b와 b의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b는 저에게 물을 떠다 달라고 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몇주 뒤 b의 어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다며 b가 자기 본가에 저를 초대 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b가 b의 신랑과 b의 어머니와 제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저와 a가 싸웠다며 a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도 b의 신랑에게 a와 제가 싸워서 지금은 안 본다며 같이 있던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b의 신랑은 저에게 왜 안 볼까? 왜 싸운 거야? 라고 말을 했고
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b는 a와 제가 싸운 원인이
제 잘못 때문인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나름 억울함을 풀고 싶어서
b에게 a와 싸운날 저와 a가 나누었던 카톡을 보여주었습니다
b는 카톡을 읽어보고
하필 그때 그 연예인이 tv에 나와서,
그때 미안하다고만 하고 반박하지 말지,
a가 그렇게 말한것도 좀 그렇긴 하네 라고
저에게 이런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b도 a를 만나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제가 a를 만나라고
나는 진짜 아무렇지 않다고 그런데 나는 이제 a를 만나기 싫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b는 a에게 다시 연락을 해봐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a와의 카톡 보여주고나서 b와 헤어질때
b가 바로 옆에서 저를 째려보는 눈으로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a와 싸웠던 자리에 b도 같이 있었고
저도 저 혼자 잘못했다고 하기에는 나름 억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b가 남편이나 b의 어머니 앞에서 a에 대해 말하는 것도 그렇고 결혼식에서 b의 태도도 그렇고
저는 b의 이런 모습이 기분이 상하는데요
그런데 b는 평소에 저에게 먹을거라든지 선물이라든지 많이 부기도 했습니다
저도 받지만 말고 b가 줄때마다 보답으로 b에게 많이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b에게 평소에 고민을 이야기하면
b는 대충 듣거나 말을 돌리거나 합니다
그러면서 b는 저에개 고민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제가 나름 이 친구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취급을 받는게 맞는건지
그냥 이 친구를 조금 멀리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혼자 오해하고 착각을 하고 있는건지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어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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