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만드는 가족

ㅅㄷㅇ· 2026.08.01 14:16· 조회 270
엄마가 유산받은게 좀 있어요 근데 부동산으로 다 묶여있어서 쓸돈은 넉넉치않아요. 엄미가 어느날 같이 산책하는데 이번달 카드를 너무 과하게써서 좀 부족하다며 80있냐고해서 아니 부자가 나한테 돈을 빌리는거야? 장난치면서~ 전 주부고 돈도 없지만 때마침 그정도 돈은 있어서 기쁜 마음에 빌려줬어요. (결혼전 저는 사회복지사로 수입이적어 생활비를 못냈고 동생은 금융인이라 월 30-50정도씩 냈었어요.그걸로 공짜로 산다고 둘이 놀리기도하고 싸울땐 갈구기도해서 혼자 고시원으로 나간적도 있구요) 근데 몇달 후 제가 돈이 쪼들려서 엄마한테 몇십 빌려달라고하니 엄마가 현금을 뽑아와서는 넌 돈을 어떻게썼길래 빌리냐.잔소리잔소리 하셔서 방에 방문 영어선생님계시니 나중에 가시면 얘기하자고했더니 거실에서 조용히 말하는거라 방에 안들린다고 계속 잔소리하고 추궁해서 선생님 계신대도 싸울뻔했고. 미혼인 동생이 어떤날에 찾아와서는 형부도 애들도 다있는데 엄마돈 내놔. 이래서 대판 싸우고 욕하길래 제가 너무 열받아서 때리기까지했어요. 어릴땐 제가 첫째라 다 양보했고 한살어린 동생인데도 늘 져줘서 자매끼리 싸운적도 없었는데 동네사람들이 부러워할정도로요. 자기애들한테 저집애들 본받으라고. 사실 전 아빠가 알콜중독에 너무 사고를쳐서 저라도 잘하자. 이 마인드였거든요. 서른 넘고부터는 싸우고 전 결혼했고 동생은 미혼인데 오늘 첫째가 할머니네서 아이돌춤 추고는 아이스크림 먹는다니까 엄마랑 동생은 밥먹고 먹어라. 이모가 그럴거면 우리집오지마라. 난리난리. 저는 춤춰서 더운가부지 먹고 밥도 잘 먹어라. 하니까 둘이 또 공격하듯이 애한테 졌네 어쨌네 하더니 책 조금읽고 오후에 티비만본다고 또 애 듣는데 욕해서 초딩이 집에만있으면 답답하긴하지 내가 허리아픈데 남편도 오늘 자야되서 아무대도못가서 집에만있어서 그렇지 다른집들도 다 비슷해. 그랬더니 엄마왈 왜 남의집이랑 비교해? 아니 ㅇㅇ네도 그렇대~걘 영재스쿨도 다니는앤데 그랬더니 엄마,여동생 둘이 걘 공부도하고 할것도 하면서 티비보네. 그다음은 개판으로 싸움... 하. 범생이 같은 FM 둘이서 자기들끼리 편먹고, 20년째 매일 뭐라하고 가스라이팅하는데 진심 돌겠어요. 어디 멀리 강원도로 이사가서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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