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시아버지가 여자친구를 가족 행사에 데려오셨음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한 이년 지나서 시아버지가 여자친구를 사귀신다는 건 알고 있었음
근데 이번에 가족 나들이 자리에 그분을 데려오셨음
당황한 것들
명절도 아니고 그냥 가족끼리 밥 먹는 자리였는데
남편도 미리 얘기 못 들은 상태였음
자리가 어색하게 됐고 아이들도 눈치가 있어서인지 조용했음
이해하려고 노력중인 것들
시아버지가 혼자 계시는 게 외로우셨을 거라는 건 앎
그분이 나쁜 분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음
모르겠는 것
앞으로 이런 자리가 계속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남편이 시아버지께 미리 좀 얘기해달라고 해야 하는 건지
그냥 익숙해지는 게 답인 건지
댓글 3
ㅂㅊㅊ1시간 전
가족들 나들이에 뭐하러 불쑥 데리고 오는거지 자식들한테 미리 말이라도 해줘야지
abc(245.64)58분 전
시아버지가 자랑 하고 싶었나 보네요.... 먼저 얘기하고 오는게 맞지만.. 그래도 시아버지 옆에 좋은 분 계시니 쓰니님은 더 좋은거네요
ㅅㅂㅇㅋ방금
아내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 끌고 나와? 불륜으로 만나다 아내 죽고 이쯤이면 괜찮겠지 티 안나겠지 하고 데리고 나온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