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 왔는데 아버지 재혼 계획이 있다고 남편한테 알려왔나봐
남편은 그냥 "아 그래" 이러고 하루 지나더니 아무렇지도 않음
근데 나는 뭔가 어색하고 불편한 거 있지
별로 왕래도 없고 딱히 친하게 지낸 것도 아닌데 왜 나만 이렇게 이상한 건지
내 남편 아버진데 남편보다 내가 더 신경 쓰이는 게 맞냐
ㅋㅋㅋㅋㅋ 겨우 그게 문제겠냐? 시아버지 재산의 반이상 그여자에게 넘어가게 생겼는데? 아무리 나이 많은 여자라도 돈없는 남자 사귀는 여자 있디? 다 돈보고 만나는거지. 상속은 이혼 재산분할과 달리 결혼후 얼마나 같이 살았는지 따윈 중요하지 않아. 혼인신고되면 바로 법대로 쪼개지는 거지. 유언장 내용 절반 반영하고, 나머지 절반 유류분에서 비율대로 가르는데,, 배우자는 자식보다 50%더 가져가. 만약 베갯머리 송사로 유언장 내용을 그 여자 앞으로 전액 상속한다고 작성한다면 자식이 유류분 청구로 받을수 있는건 겨우 최대 20%밖엔 안될텐데,, 이런 무지막지한 돈이 오가는 상황인데 겨우 기분이 어떻냐 따위나 생각하냐? 바보냐? 기분 따위가 뭐그리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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