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있으면 서울대도 간다?

ㅇㅂ· 2026.07.19 10:43· 조회 148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의견이 듣고 싶어서요. 최근 제목과 같은 얘기를 자주 듣게되네요. 정말 그런건지, 그런거면 뭐하러 애들 힘들게 공부 시키나 싶어서... 음슴체 양해 부탁드려요. 길어질까봐 이런 저런 감정 빼고 사실만 적음 쓰니는 광역시 거주. 맞벌이. 적당히 평범하게 살고 있음 첫째가 고3, 둘째가 중3 현재까지는 1등급 유지중. 지인중에 돈이 많은 지인 있음. 쓰니랑 같은 지역 거주 대학 2학년/고2. 난 애들 얘기 하는거 안 좋아함. 그래도 다들 또래 키우는 엄마들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기도 함. 그럴때도 그냥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싶다는거나 잘 하게 밀어주면 되는거지~~ 이러면서 대충 넘김. 근데 위에 언급한 지인이 항상 열변을 토함. 공부 할 필요없다. 우리 애들 본인 말대로 했기 때문에 전교권 석차 나오는 애들처럼 공부 안하고도 대학 갔다. 요즘은 돈만 있으면 된다. 학원부터 과외까지 다 선생 붙이면 서울대고 어디고 원하는 대학 다 갈 수 있다. 내신이고 뭐고 돈 들여서 이것저것 가르치고 경험하게하고 해서 수시로 여기저기 다 밀어붙이면 된다. 근데 정작 본인 애는 거주지의 그냥 저냥 4년제 다님. 서울대 보낼려고 했는데 본인 말 안들어서 그렇다 함. 애들 학교 보내는건 본인 말대로 하면 된다는데, 솔직히 듣지도 않을거고, 듣고 싶지도 않음. 돈이 많으니 저럴수 있겠지. 하고 있음. 근데 위와 같은 얘기를 하는 지인이 또 있었음. 이 집은 애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성적이 안나오니 공부하기 싫다고 인문계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시겨달라고 함. 그때부터 저런 이야기 함. 근데 더 황당한건 돈이 없음. 근데 정말 저 말이 맞나 싶기도 해서 여러 사람 의견이 궁금해서 물어봄.
댓글 13
ㄴㄴㅁ(199.21)13시간 전
광역시에서 돈이 많아봐짜,.,,,,대치는 전부 설대 가나;
ㄱㄱ13시간 전
먼 개똥같은 소릴 ㅋㅋ
cewf13시간 전
돈만있음 서울대간다 치자~~ 그 대가리로 한학기는 버티겠냐.
ㄹㅎ13시간 전
저런말 들으면 속으로 무슨 ㄱ ㅐ 소리야 하지..ㅆㄴ처럼 진짜 맞는말인가? 생각하겠어요? 심지어 돈 많아도 본인 자식은 설대 못보냈는데
abc(175.1)13시간 전
서울대는.. 돈만 있어서도 안됩니다. 하늘이 내려주는거에요. 학생 본인도 노력가에 우수하고 성실하고 부모도 서포트 충분히 해주면서도 하늘이 내려주는거임.
arw(225.150)12시간 전
이부진도 대치맘 하던데.. 그런 얘기하면 그집 둘째는 좋겠네 서울대는 그냥 가겠어를 웃으면서 해줘요 빙썅이 최곱니다
ㅁㅋㄷㄷ12시간 전
너 2찍이냐? 생각이 왜 그래?
vv12시간 전
뭐 예전에 대학에 잔디 깔아주고 입학시켰다는 농담처럼 돈'만' 써서 서울대 보낼수 있다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비싼돈들여서 과외 시켜도 결국 애가 노력해야 이룰수 있다는거 아님? 비싼 과외시간에 애가 콧구멍만 파고 있었는데도 떡하니 서울대 갔으면 모를까.. 결국 부모의 돈뿐만 아니라 애의 의지와 노력도 있어야 한다는건데 그 말이 그렇게 아니꼬울 이유가 있음? 돈 있는 놈이 저렇게 말하니 배알 꼴리는거고 없는 놈이 똑같이 말하니 같잖은거잖아요
vv12시간 전
아니 근데 왜 기분 나쁨? 쓰니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갔는데 돈만 있으면 다 간다더라 라며 쓰니 아이의 노력을 폄하했다면 기분 나쁜거 이해하는데 그냥 그렇다더라 라며 자신들'만의' 논리를 펼치는건데 왜? 그들의 말이 맞으면 지금부터라도 애 과외로 돈 쳐바를수 있음? 애 꽁으로 대학보낼수 있을만큼 돈 벌수 있음? 돈을 쳐발라서 갔든 열심히 공부해서 갔든 결과물이 서울대면 되는거 아님? 돈이 없으면 시간쓰고 몸써서 노력하는게 맞는거 아님? 저 말 들었다고 애 공부시킬 필요 없는거 아니냐는 논리는 왜 나오는거지?
ㅈㅁ(224.146)12시간 전
돈만 있으면 되는 소리 자꾸 하는 거 어이없네 진짜 서울대가 무슨 돈으로 찍어내는 데도 아님
ck12시간 전
저런 소리할거면 그런 결과를 내놓고 얘기해야 믿는척이라도 하죠. 그리고 진짜 돈 많으면 왜 굳이 서울대에서 만족하겠어요? 아이비리그며 해외로 보내겠지.
ㄷㅁㅎㅁ12시간 전
사주팔자에 있어야 함 사람은 타고난 성격과 운이 있어요 노력하는 성격도 타고나는 거임
gg(242.81)12시간 전
원래 방구석 전문가 or 사기꾼의 특징임. 내가 돈만 있었어도. 내가 xx만 되었어도. 이러면서 지 말만 들으면 돈 벌고 다 될것 처럼 이야기 함. 그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에 부자 아닌 사람 없음. 쓰니는 살면서 사기꾼들 별로 안만나봤나 봄. 순진하기도 하고. 진짜 보낼 수 있는 비법이 있으면 님 같으면 떠들고 다니겠음? 형제 자매들한테 공유하는 것도 망설이는 게 사람 심리일텐데 ㅋㅋㅋ 이렇게만 하면 된다. 라고 무언가를 호언장담 하는 사람이 있으면... 특히 자기의 말을 잘 들어야 된다는 듯이 사람을 호도하는 말을 시작한다면 그때부터는 이 인간 그냥 허세구나. 혹은 사기 발동 거는 구나 하고 뇌에 필터링 끼고 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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