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부터 종업원까지”... 식약처, 마약류 안전관리 온라인 교육센터 상시 운영

Vvv· 2026.07.20 00:02· 조회 199
[배석환 기자]=앞으로 의사, 약사, 수의사뿐만 아니라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마약류를 직접 운반·보관하는 종업원까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류 취급 주의사항을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를 취급하는 사람이라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한 사용 및 취급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센터(www.nims.or.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일 상시 교육부터 업종별 '집중 교육'까지 맞춤형 제공온라인 교육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마약류취급자와 승인자, 그리고 이들을 도와 마약류를 관리하는 종업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연중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는 '상시 교육'과 특정 기간에 운영되는 '집중 교육'으로 나뉜다. 상시 교육: 의료용 마약류의 정의 및 주요 규정, 마약류 안전관리 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보고 방법 등의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자료실을 통해 최신 동향도 상시 확인 가능하다. 집중 교육: 매년 상·하반기에 한 달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병·의원, 동물병원, 약국, 도매업 등 수강자의 업종에 맞춰 취급보고 제도, 주요 행정처분 사례, 자주 묻는 질의응답(Q&A) 등을 집중 강의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5월 27일~6월 30일) 진행된 집중 교육에는 의사, 수의사, 약사 등 총 3,140명의 마약류취급자가 참여했으며, 하반기 집중 교육은 오는 9~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청 법정 교육 연계 및 마약 오남용 방지 기대아울러 교육센터는 각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나 지자체가 주최하는 관할 마약류취급자 법정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될 경우, 해당 교육 영상도 일정 기간 게시하여 취급자들이 원활하게 의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약류 취급자와 종업원 등 현장 관계자들이 온라인 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마약류의 불법 취급과 오남용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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