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립니다

ㅅㅅ· 2026.07.28 14:44· 조회 227
혼자서는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어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은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었고, 최근 둘째 아이도 태어났습니다. 제가 임신 중이었을 때 남편이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살 시도도 있었고, 지금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매일 "숨 쉬는 것조차 고통스럽다", "제발 나를 보내주면 안 되겠냐"고 말합니다. 벌써 1년이 넘도록 그렇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붙잡고 살아보자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남편을 더 힘들게 붙잡고 있는 건 아닌지, 오히려 고통을 연장시키는 건 아닌지 혼란스럽습니다. 계속 살아도 예전처럼 정상적인 삶을 살기 어려울 거라고 본인은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편하게 보내주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니면 끝까지 붙잡는 것이 맞는 건지 답을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객관적인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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