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건가요?

ㄴㅈㅊ· 2026.07.28 04:17· 조회 122
객관적으로 적어보겠음 남편은 항상 거실 식탁에 물건을 올려둠, 안경, 지갑 등등. 지저분하니 딴곳에 두라고 몇번 말했음 그래도 안고쳐지길래 식탁 가까운곳에 자리를 마련해두고 여기에 놔두라고 얘기햇음 진짜 10번은 넘게 말한듯.. 그날도 저녁 식사할려고 식탁 치우는 와중에 또 있길래 짜증내면서 말했음. 이거 여기 두지말라고 몇번 말했냐고 10번은 넘게 말했다.. 그게 그렇게 힘드냐 했더니 자기도 같이 짜증내면서 그게 뭐가 거슬리냐고, 거기 두고 밥먹도 충분하지 않냐고 뭐라함 (물론 6인용식탁에 4인가족이라 옆에 밀어두면 되긴함) 내 입장에서는 지저분한거 싫고, 몇번을 얘기해도 안고쳐지는게 싫음 그러고 남편이 말걸어도 입다물고 얘기안하고 있음. 집에 어질러도 치우는 사람은 나뿐임 . 치우라하면 치우긴함 , 근데 그냥 두면 백날 그자리에 있음 그런상황이 싫고 짜증나고 열받음..... 그러는 중에 주말이 되고 저녁시간이라 아이들보고 아빠랑 뭐먹을지 정해서 먹어라햇음. 셋이서 정하더니 남편이 치킨을 사가지고 왔음. 같이 먹기싫어서 나는 그냥 말없이 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나한테 나와서 먹어보라고 안함.. 먹을꺼냐고 묻지도 않음 물론 안먹을꺼였지만 그래도 어느누구 신경쓰는 사람이 없음... 진짜 아이들한테까지 정이 떨어져버림. 그후로 나는 애들이고 남편이고 밥만 챙겨주고 말 안섞고 있음. (할 도리는 해야 나중에 할말이 있을꺼같아서... 엄마역할은 함) 내가 예민한거가? 내가 오바하는건가?
댓글 3
ㅁㄴㅇ3시간 전
애들도 암말 안할정도면 님 성격도 평소에 보통이 아닌가보네요 저도 엄마가 본인룰이 엄청 심해서 자기말에 다 따라야 해서 너무 싫었거든요 저희엄마도 외식갈때도 뭐 시켜먹을때도 본인 기분나쁘면 들어가버려요 꼭 가서 부르고 얘기하고 같이먹자 해야 마지못해 나오는척 정말 너무 싫었음
kck3시간 전
모두가 말을 못걸 정도면 ㆍㆍㆍ 그리고 남편 단점이 그거 하나라면 치워주시고 여기다 뒀다 ^^를 반복해보세요! 저희 남편은 고쳤어요.
ff2시간 전
몇번을 말해도 저러는거 개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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