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이게 돈자랑이에요?
30대고 아이 한 명 키우는 부부입니다. 제 친구들 초대해서 집들이했어요. 지방이고 신축분양이라 검색만 해도 분양가 나오는 집입니다. 서울처럼 비싼건 아니고 5억대 집이에요.
아기 키우는 집이라 매트시공했고 가전은 lg로 빌트인 되어있어서 이사올때 필수가전는 다 버리고 왔어요.
친구들이 식탁, 소파, 침대, 거실장, 아이방가구 등등 보이는거 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서 브랜드만 대답해줬어요.
식탁, 소파, 침대, 거실장 합치면 천만원 넘는데 가격은 말 안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결혼기간 모은돈으로 충분히 살 수 있고 암튼 오래쓰는 거니 하이엔드는 아니더라도 괜찮은걸로 사자 해서 샀어요.
친구 중 한 명이 사이트 들어가서 검색해봤는지 무슨 식탁이 하나 이백만원이냐고 단톡에 돈 자랑한다고 썼더라구요. 시공매트도 비싼데서 했다고 하는데 견적 받아보고 비교한건데 저렇게 말하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얼만지 얘기한 적 없는데 검색해본것도 짜증나고 알려달라고 해서 브랜드 알려준건데 저렇게 말하니 너무 기분나빴어요.
내가 금액대 알려준거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하냐 하니 다른 친구들은 오래 쓰는거 좋은거 사면 되지~~ 라고 말하는데 왜 자기가 검색해놓고 자기가 저러는지 이해불가에요.
그 친구도 식탁 백만원짜리 쓰는걸로 아는데 백은 괜찮고 이백은 안되는건지..
돈 얘기 안했고 지가 알아본건데도 돈자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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