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저축 다짐했는데 주변 보면 자꾸 흔들려요
이번달은 진짜 저축 제대로 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요.
친구가 새 물건 샀다고 자랑을 해요
"야 이거 얼마야"
"어 요즘 세일해서 좀 됐어"
"나도 봤는데 사려고 찜해뒀었는데"
"사지 그냥 별로 비싸지도 않잖아"
집에 와서 또 그 사이트 들어가보고 있는 내가 있는 거예요.
회사 점심때 나가면 또
"어디 갈래?"
"저기 새로 생긴 데 가보자"
"거기 좀 비싸지 않아?"
"아 한번씩은 먹어야지"
이렇게 또 따라가고.
진짜 이달 통장 들여다봤더니 또 그 모양이에요.
딱히 큰 거 산 것도 아닌데 어디서 나가는 건지
억울한데 따지자니 내가 쓴 거라 뭐라 할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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