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 먹고 이런 말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사는 게 의미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듦 무기력하다거나 우울한 거랑도 좀 다름 그냥 텅 빈 느낌이랄까 가족도 있고 일도 있고 겉보기엔 멀쩡한 사람인데 이 더위 속에서 매일 똑같이 나가고 똑같이 들어오는 게 반복됨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음 나이 먹을수록 오히려 삶이 더 무거워지는 기분이고 이게 그냥 내가 이상한 건지 비슷한 분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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