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말을 꼭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게 있음.

ㅇㅇ· 2026.07.30 16:56· 조회 178
우리 시댁만 해당될수도 있음. 나 임신초기에 성별도 모를 때 딸이였으면 좋겠다 함. 성별확인 가능한 시기에 아들처럼 보였음. 니프티 같은건 안했고 남편이 아들이라고 전달함. 여기저기 아들이라고 장손이라고 떠들고 다니심. 나중에 성별반전됨. 아직 출산 전인데도 아들이 아니라서 아쉽다고 붙여서 하나 더 낳으라고 함. 임신하고 피부에 트러블이 좀 생김. 보이는 턱 부분에 생겼는데 피부관리를 왜 그렇게 하냐며 뭐라함. 나 임신전에는 피부 엄청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오히려 남편이 아토피에 피부 안좋은데 트러블 몇개 올라온걸로 뭐라함. 아기 낳으면 괜찮아 진대요 하니까 의사말 무조건 믿지말라고 함; 뱃속에서 애기가 머리가 커서 일찍 유도분만 하기로 함. 우리애 키도 크고 머리도 큼. 초음파 사진보면 맨날 남편닮았네, 시댁 누구 닮았네, 사촌의 팔촌 다 나옴. 키 큰건 시댁의 누구를 닮았다 하는데 머리큰건 나 닮았다고 함. 근데 나 소두임; 남편친구들도 우리 보고 원근법 무시한다고 함. 남편이 머리 큰 편인데 보이지도 않는 초음파로 얼굴은 다 자기네 닮았고 누가봐도 보이는 머리는 나 닮았다고 하는게 어이없음. 남편 머리커서 시어머님 제왕절개하셨음. 애 낳으면 시댁에서 일 시킬거라고 함; 물론 지금도 하는거 없고 임신전에도 안했고 출산하고도 안 시킬거 아는데 말하는게 너무 얄미움. 너 지금 놀아둬라~ 애 낳으면 이런 일들(밥 먹고 치우는거. 남편이 함) 다 너가 해야 한다~ 이럼; 저는 애봐야죠 하면서 웃고 넘김. 애는 시댁 가까이서 키우라고 함. 집이 가깝지 않은데 무슨 말이냐 했더니 시댁이랑 우리집 사이 어린이집 보내라고 함; 내 직장 가는길이나 우리집 가까운데 보낼거라고 했음. 애 이름은 친할아버지, 친할머니가 지어줘야 잘 산다고 함. 우리가 직접 지을거다 해도 계속 지어주신다고 함. 싫음. 애 낳으러 갔을 때 이름 받아오실 것 같은데 한 다섯번은 직접 짓는다고 거절한거 같음.
댓글 5
ㄴㅋㅇ2시간 전
말로 원수를 만드는 스타일이네 진짜 별로
ㅂㅋㅁ2시간 전
그런사람을 왜만남;
ㅅㅁㅅ2시간 전
글 쓴거 봐라
ㄱㄹㅈ2시간 전
저는 애봐야죠 하면서 웃고 넘김 매번 이렇게 하면 됩니다. 머리 얘기 한번 더하면 "전 제왕절개 안하고 유도분만 하는게 그나마 저를 좀 닮아 남편 만큼 머리가 안 큰건가봐요~~" 라며 걍 웃으며 답을 꼬박꼬박 해줘야 덜 해요 이름은 빨리 지어놓고 통보하세요. 지어오고 우기면 힘들어져요
ㅎㅎ1시간 전
너부터 예쁘게 해봐 그람
뻐끔에 광고를 원하시나요?
전자담배·베이프 타깃 커뮤니티. 배너·제휴 문의를 받습니다.
광고 문의brand.partner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