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동서네 모친상 못가서 동서가 서운해해요...ㅜㅜ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동서와 동서 부모님께서 와주셨어요. 같은 지역이구요.
얼마전 동서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제가 출산한지 50여일 정도 밖에 안돼서 못갔어요.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애 맡길 친정도 없었고 네시간 거리라 아기까지 가기는 힘들어서 못갔어요.
시부모님도가실거니까 저는 안와도 된다고 하셨고 남편이랑 시부모님은 같이 가셨어요. 근처에서 방잡고 1박하고 장지까지 다녀왔어요. 제가 못가는 대신 동서내외와 사돈어르신께서 주신 조의금보다 많이 했어요.
저도 어머니도 돌아가셔서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그래서 연락받은 당일에 못갈듯 해서 미안함만 전하고 나중에 조금 괜찮을때 연락해야지 했죠.
열흘 정도 뒤에 동서가 서운하대요... 이후에 연락도 없었다고 눈물 짓는데 저도 무슨 마음인지 아니까 서운할 수 있다고 미안하다, 너무 정신없을 때 연락하면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나는 좀 천천히 연락하려고 한거라고 하니까 제가 마음을 더 아니까 위로해줄거라고 생각했다고 서운하대요.
너무 속상할거 같기는 한데 제가 어떻게 더 위로를 해줘야 할까요?? 이 시기는 진짜 힘들어서 아무말이나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동서도 원래 착한데 마음이 너무 힘든가봐요. 어떤 위로를 건내야 할까요?? 저는 사실 좀 오래돼서 힘들었던 기억만 있고 지금은 아기 키우느라 체력이 안되니까 기억도 안나네요ㅜㅠㅜ
댓글 4
ㄹㅇ(153.221)1시간 전
너무 정신없을때 연락하면 더 힘들까봐 ㅇㅈㄹ하고있네. 양심이 아무리 없어도 방금 탈상한 사람한테 거짓말이 하고싶음? 차라리 애때문에 정신없어서 놓쳤다고 하던가. 다른 사람들은 싸이코패스라서 히히 내가 문상가면 상주 정신없고 힘들겠지?! 하고 가는거냐고. 쓴이야 정신조뮤차리고 살아 니 새끼가 뭘 보고 배우겠니
ssj41분 전
서운할 만한데. 당신도 상 치렀다며. 왜 상주들이 부고인사받느라 정신없는지 알아? 추모는 때 놓치면 인간쓰레기되거든.
vvcj(146.168)40분 전
못됐네 쓰니
ㅇㅅㅇ34분 전
아쉽지만 못간 이유가 아니고 안간 이유네유 서운할만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