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ㅂㅅㄷ· 2026.07.30 03:47· 조회 179
20살 여성이고 아버지와 크게 싸워서 조언 필요해 올려봅니다 저의 집안은 아버지,자폐 남동생,알콜의존 어머니가 계셔서 어릴때부터 가족의 사랑의 방식이 조금 달랐습니다 어머니의 술로 인하여 집을 쫒기고 다치거나 졸업식을 못 가는 등 큰 저,아버지와 타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아버지는 항시 자존심 버리고 그냥 다 어머니 말이 맞다고 수긍해라,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아라 라며 아버지가 선은 지켜 막아줄거다 그러면 싸움이 빨리 끝난다며 매번말해주셨습니다 제가 고1부터 알바 하며 용돈 벌이를 하던 와중 처음 담배를 접하였고 지금까지도 못 끊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처음 걸렸을 때 매우 화를 내시며 정말 개처럼 맞았습니다 맞을 만도 합니다 근데 자녀를 기절 시킬 정도로 때리는게 맞나요? 기절까지 갈 정도로 맞아야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쨋든 그러고나서 매번 금연을 노력했지만 어머니와의 다툼,학업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고, 마음도 지쳐 담배를 매번 찾았습니다 이런식으로 3번 정도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집 근처cctv를 다 돌려보시고 칼이랑 술 담배를 꺼내 4시간씩 무릎꿇고 이야기 했습니다 가끔 아버지는 가벼운 터치로 제 엉덩이 가슴을 만지기도 하셨고 그러면 힘이 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터치나 말들이 전 너무 싫었습니다 그걸 아시고 나선 서운해 하셨지만 딱히 강요하진 않으셨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고 집과 멀어지고 싶어 좋은 대학을 포기해 일부러 먼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그치만 개강 2개월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에서도 챙겨야할 사람이 많아 감정도 정리 못하고, 그 어른들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건 묵묵히 서 있는것 이였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생활 하는데 아버지가 너 인생은 너 인생이니 너 마음대로 살아라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 돌아가시전부터 썸을 탔던 사람과 첫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간지 얼마 안되서 사귄다는게 미친년 갔기도 했습니다 근데 친구들,남친과 있으면 걱정없고 매일 즐거웠습니다 방학이 끝나 내려와 지내다 아버지가 남친이 있는걸 알게 되셨습니다 옛날부터 이런건 프리하니 상관없다 하셨는데 아버지는 아버지 였나봅니다 오늘 그동안의 저의 동선이나 이런거를 보고 오신 듯 했고 집에 오자마자 가방 옷 수색을 하시고 방을 보니 이미 다 뒤져보신듯 했습니다 저에게 계속 넌 오늘 둘 중 죽어보자 라며 중얼 거리시고 소파에 앉아 왜 자꾸 거짓말 하느냐 라며 남친 진도를 물어보시고 담배는 왜 다시 피냐며 화 내셨습니다 남친과의 진도 또한 거짓말 했다며 크게 분노하셨고 제 폰을 또 검사하셨습니다 인스타에 사진 올리지 마라 왜 이런 디엠을 했냐 과관이다며 그러셨고 제가 화가 나 그걸 왜 제가 원하지 않는데 말을 해야하냐고 왜 다 알려드려야 하냐 제 사생활이다 딸인데 어떻게 다 말을 하냐 했더니 화를 내시며 또 때리셨습니다 오늘은 너무 이런 상황이 반복이고 매번 힘으로 공포감으로 다스리시는게 지쳐 두눈 쳐다보며 맞으니 더 화가나 때리시더군요 그러다 집안에 아무도 없으니 맞다 죽을 것 같아 폰만 들고 나왔습니다 아버지가 들어오라며 죄성하다 말하면 넘어가는걸 왜 한마디를 안하냐며 들어와라 하셨지만 이제 지쳐서 제가 힘으로 매번 이러시는거 지친다 이러시니 살갑게 가까히 다가가질 못하고 안 한다 라고 말했더니 나가 살아라 너 장학금으로 방잡아서 연 끊고 살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친구집에 있고 알바 돈,모아둔 돈으로 집이나 잠시 어딜 있어야 하는지 다시 집에 가야하는지 제가 잘 못 행동 한 건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말이 이상한점 양해해주세요
댓글 10
dd3시간 전
죄송하지만 정상적인 집안은 아닌거 같습니다. 성인이라면 그 테두리에서 벗어나 자기의 인생을 살기바랍니다. 이제는 먹고사는 생계문제도 스스로 책임져야합니다.
ㄹㅇ(203.75)3시간 전
집나와 혼자살아요
ㅋㅁㅁ(145.188)2시간 전
부녀간의 관계가 위태해 보입니다. 엄마가 있을때 지켜온 선을 아버지가 넘을까 걱정 스러워요 어느 아버지가 대놓고 남친과의 진도를 묻습니까? 아버지의 집찹이 소름돋을 만큼 무섭습니다. 독립해서 사는걸 권해 드립니다. 학업은 계속하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뒤로 미뤄도 괜찮을것도 같고. 남친과의 관계도 마무리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남친을 만든것도 위태해 보이지만 쓰니가 완전히 독립되지 않을 상태로 누군가와의 즐거움을 찾는것 또한 걱정스럽습니다. 쓰니의 어려움은 쓰니가 스스로 헤쳐나갈수 있을때 남친도 사귀고 친구들과의 즐거움도 찾고요. 지금 알바 혹은 현장직이라도 직업을 갖고 자산을 늘려와독립이 쉽죠. 지금 있는 친구집이 남친집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vkr2시간 전
딸 가슴 엉덩이를 터치하며 힘이 난다고요? 정상 아니고 범죄에요. 미쳤네. 삐뚫어진 부모인데.. 신고를 하든 어쩌든 벗어나야겠는데요.
ㅎㅇ2시간 전
너 글쓰는거 보니 그냥 무릎끓고 죄송하다고 해라
dafr2시간 전
아버지는 가정폭력과 성추행을 쓰니에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성인 딸의 핸드폰을 그렇게 보고 스킨십에 대해 물어다니요. 경계를 많이 넘으시는 것 같아 당장 분리가 필요해 보이는데 쓰니가 어려서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되어 보이네요. 일단 거주지역에서 가정폭력상담소나 성폭력상담소를 찾아 상담받아보고 도움을 받으세요. 쉼터에서 거주할 수 있는지 꼭 알아보구요. 아버지는 신체적 힘과 경제적 힘으로 쓰니를 굴복시켜고 하는 걸로 보입니다.
ㅎㅎ(155.160)2시간 전
독립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화해를 하게되거나 좋게 지내더라도 밖에서 밥한끼 좋게 먹는 정도로나 지내고 조금도 빈틈을 주지마세요. 거리를 두고 사는게 좋겠습니다.
ㅎㅎ(219.110)2시간 전
07년생이시군요? 중학교 시절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겪으며 학창 시절의 시작을 어렵게 보냈을 세대라 늘 마음이 쓰입니다. 인생을 조금 더 살다 보니 한 가지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독립을 꿈꾸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을 시기입니다. 그보다는 아직 아버님의 그늘이 필요하고 의지할 수 있는 나이인 만큼, 아버지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그 안내를 따르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당장은 부딪히더라도 아버지께 의지하며 힘을 기르는 것이 앞으로의 자립에 더 큰 바탕이 될 것입니다.
gg(152.51)2시간 전
지금 아빠가 연끊자고 했을 때 그냥 연꾾는게 좋습니다 아빠가 엉덩이 가슴터치하고 만지면 힘이난다 소룸돋네요 성인인데 폰검사 남친이랑 진도 어디까지 갔눈지 물어보눈것도 정상적인 아빠 아니구요 하루빨리 벗어나서 사세요
ㅎㅇ1시간 전
20살이면 성인이네요?? 그렇다면 부모에게 의존하지 말고, 독립해서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 겁니다. 그럴 자신이 없어서 부모에게 얹혀 살아야 한다면 부모의 말을 따라야죠. 가출 청소년이 나쁜 일에 휘말리는 거 왜 그러겠습니까. 스스로 살아갈 재주는 없고, 어쩔 수 없이 남에게 의존은 해야겠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요. 간섭하는 부모가 싫다면 성인답게 조용히 독립을 준비하세요. 그런 뒤 나오면 되는 겁니다. 본인의 권리만 주장하며 싸우고 홧김에 휴대폰 하나 들고 집 나와서 뭘 하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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