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도와주세요..
20살 여성이고 아버지와 크게 싸워서 조언 필요해 올려봅니다
저의 집안은 아버지,자폐 남동생,알콜의존 어머니가 계셔서 어릴때부터 가족의 사랑의 방식이 조금 달랐습니다 어머니의 술로 인하여 집을 쫒기고 다치거나 졸업식을 못 가는 등 큰 저,아버지와 타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아버지는 항시 자존심 버리고 그냥 다 어머니 말이 맞다고 수긍해라,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아라 라며 아버지가 선은 지켜 막아줄거다 그러면 싸움이 빨리 끝난다며 매번말해주셨습니다
제가 고1부터 알바 하며 용돈 벌이를 하던 와중 처음 담배를 접하였고 지금까지도 못 끊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처음 걸렸을 때 매우 화를 내시며 정말 개처럼 맞았습니다 맞을 만도 합니다 근데 자녀를 기절 시킬 정도로 때리는게 맞나요? 기절까지 갈 정도로 맞아야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쨋든 그러고나서 매번 금연을 노력했지만 어머니와의 다툼,학업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고,
마음도 지쳐 담배를 매번 찾았습니다 이런식으로 3번 정도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집 근처cctv를 다 돌려보시고 칼이랑 술 담배를 꺼내 4시간씩 무릎꿇고 이야기 했습니다 가끔 아버지는 가벼운 터치로 제 엉덩이 가슴을 만지기도 하셨고 그러면 힘이 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터치나 말들이 전 너무 싫었습니다 그걸 아시고 나선 서운해 하셨지만 딱히 강요하진 않으셨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고 집과 멀어지고 싶어 좋은 대학을 포기해 일부러 먼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그치만 개강 2개월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에서도 챙겨야할 사람이 많아 감정도 정리 못하고, 그 어른들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건 묵묵히 서 있는것 이였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생활 하는데 아버지가 너 인생은 너 인생이니 너 마음대로 살아라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 돌아가시전부터 썸을 탔던 사람과 첫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간지 얼마 안되서 사귄다는게 미친년 갔기도 했습니다 근데 친구들,남친과 있으면 걱정없고 매일 즐거웠습니다
방학이 끝나 내려와 지내다 아버지가 남친이 있는걸 알게 되셨습니다 옛날부터 이런건 프리하니 상관없다 하셨는데 아버지는 아버지 였나봅니다 오늘 그동안의 저의 동선이나 이런거를 보고 오신 듯 했고 집에 오자마자 가방 옷 수색을 하시고 방을 보니 이미 다 뒤져보신듯 했습니다 저에게 계속 넌 오늘 둘 중 죽어보자 라며 중얼 거리시고 소파에 앉아 왜 자꾸 거짓말 하느냐 라며 남친 진도를 물어보시고 담배는 왜 다시 피냐며 화 내셨습니다 남친과의 진도 또한 거짓말 했다며 크게 분노하셨고 제 폰을 또 검사하셨습니다 인스타에 사진 올리지 마라 왜 이런 디엠을 했냐 과관이다며 그러셨고 제가 화가 나 그걸 왜 제가 원하지 않는데 말을 해야하냐고 왜 다 알려드려야 하냐 제 사생활이다 딸인데 어떻게 다 말을 하냐 했더니 화를 내시며 또 때리셨습니다 오늘은 너무 이런 상황이 반복이고 매번 힘으로 공포감으로 다스리시는게 지쳐 두눈 쳐다보며 맞으니 더 화가나 때리시더군요 그러다 집안에 아무도 없으니 맞다 죽을 것 같아 폰만 들고 나왔습니다 아버지가 들어오라며 죄성하다 말하면 넘어가는걸 왜 한마디를 안하냐며 들어와라 하셨지만 이제 지쳐서 제가 힘으로 매번 이러시는거 지친다 이러시니 살갑게 가까히 다가가질 못하고 안 한다 라고 말했더니 나가 살아라 너 장학금으로 방잡아서 연 끊고 살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친구집에 있고 알바 돈,모아둔 돈으로 집이나 잠시 어딜 있어야 하는지 다시 집에 가야하는지 제가 잘 못 행동 한 건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말이 이상한점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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