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사장님이 제 말에 상처 받으셨다는데요ㅠㅠ

ㅇㅅ(182.5)· 2026.08.02 15:20· 조회 188
동네 마트가 있어요 옥수수(찐거 말고 생 옥수수요) 팔길래 몇개 샀는데 크기도 작고 알도 작고 벌레 먹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 이래서 행사하는구나 싶었어요 좋은 상품을 원하면 비싼값 제값 주고 사야한다는걸 알기에 따지지 않고 시골에 있는 닭 가져다줬어요 최근에 할머니가 애완용(?) 닭을 한마리 키우기 시작하셨는데 옥수수 가져다주니 너무 잘 먹는거에요 귀여웠고요 그래서 어제 마트에 들러서 옥수수를 두개 더 샀어요 닭 간식으로 가져다주려고요 캐셔직원이 저한테 “이거 옥수수 맛있던가요?“ 물어보셨고 저는 “제가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했더니 그럼 누가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상태가 어떻다 저떻다 얘기는 전혀 안했고 ”시골에 닭이 있는데 닭한테 가져다줬어요~“ 하고는 나왔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마트 앞을 지나가는데 캐셔직원이 절 붙잡더니 어제 닭 가져다줬다는 말을 사장님이 뒤에서 듣고는 엄청 상처받으셨다고 막 화를 내셨다는거에요 이해가 안되서 왜요? 저 별말 안했는데요??했는데 나름대로 고객들한테 저렴하게 물건 판매하려고 애써서 가져온 제품인데 그걸 짐승 먹이쯤으로 여긴게 화가 난거 같대요 이해가 너무 안되거든요? 날도 덥고 이게 먼 소리야 싶어서 걍 네 그러셨구나 하고는 집에 왔는데 제가 잘못한거에요?? 마트에서 파는 제품들은 사람만 먹어야하고 닭 주면 안되는거에요?? 아니면 뒤로가서 누굴 먹이든 그건 고객 자유지만 그 사실을 사장이 모르게 해야하는데(?) 알게해서 기분이 나쁘다는건가요?? 글쓰면서도 이해가 안되넹.. 쩝.. 옥수수 시세는 모르겠지만 개당 790원 했구요 전부 조금씩 벌레 먹었고 유치원생 팔뚝만큼 작은 사이즈에요 사장님도 상태를 모르고 팔진 않으셨을텐데...이걸로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건가요?
댓글 4
zxc(233.211)3시간 전
상태 안좋은분 같네여 그 마트 가지 마세요
no3시간 전
엄청 엄선? 해서 갖고 오신듯 ㅋ 그러려니 혀요
qkkr(179.78)2시간 전
옥수수 먹고 싶다.
ㄷㄷ2시간 전
도저히 못먹을 것이라 동물에게 주었다고 한것도 아니고 쓰니 잘못없어요.아마 다른 고객들 직원들 사이에서도 말이 있었겠죠. 아무리 많이 남기려는게 장사라지만 상품성이 없는걸 가져다 파는건 이상하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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