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ATM 이냐는 남편(같이 댓글 봐요).

ㅂㄱㄹ· 2026.07.10 20:41· 조회 2
집안일은 100프로 전업주부의 일이라며 돈버는 유세 떨길래 이때부터 한우 가격 안 보고 제일 비싼거 사고 식료품 역시 가격비교 안 하고 눈에 보이는대로 필요하면 쓸어 담았어요. 그냥 돈 걱정 돈 생각 안 하기로 했죠. 남편이 물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고 본인이 어지르고 저지른 쓰레기들도 제가 치우고 집안일 진짜 손 하나 까닥도 안 하게 하고 주말에 당구, 낚시한다고 나가서 새벽즈음에 들어와도 잔소리 하나 안 하고 신경 안 써요. 이랬더니 남편은 돈을 왜 생각없이 쓰냐고 개거품 물더라구요. 생활비가 전과 비교해서 너무 많이 나왔거든요. 난 전업주부니 너 손가락 까닥 안 하게 집안일 다하지 않냐. 집에 들어가는 돈은 외벌이인 너가 알아서 100프로 할 일이다. 내가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위해 쓰는 돈인데 외벌이니까 돈은 니가 알아서 충당해라. 싸게 사려고 노력하고 적게 쓰려고 노력하는 것도 따지면 경제적 행위고 전업주부가 알뜰살뜰 살림 안 하면 그만큼 몇 백은 더 벌어와야 하는데 돈버는 유세 떨면 그냥 그 돈 다써버리고 더 벌어오라고 하려고요, 정당한 요구 아닌가요? 육아도 전업주부가 할일이라해서 안 시키는데 아이들이 아빠 불편해하고 어색해 한다며 애 교육 좀 잘 시키라네요. 자기는 돈벌어주는 ATM 이냐는데 ATM이냐 아니냐에요. 여러분이 보기엔 어때요?
댓글 9
ㅎㅈㄴ1시간 전
주작소설삘 풀풀 나지만, 그래도 맞는 말임. 요점-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것 아니면, 아닥하고 밖에서 돈이나 벌어와.
ㅈㅇ1시간 전
ATM 주제에 돈 뻬간다고 불평하네?
ㅁㅁ(104.75)1시간 전
애 교육을 잘 시키라니... 본인은 부모 중 부잖아? 이상한 남편 아빠네 ... 어이없군
ㄹㄷ(207.179)1시간 전
외벌이라고 생색내며 돈번다는 것을 무기삼아 권력을 휘두르고 있으니 그 댓가를 치러야죠. 전통적 가부장제하의 삐뚤어진 권위주의적인 가부장은 고립될 수밖에 없습니다. 권력을 휘두르고 있으니 주변 아무도 가까워질수가 없잖아요.
ㄱㅋㄹ57분 전
왜 사니?
eqww51분 전
난 그럼 니 시다바리냐고 해요.
qwe44분 전
스스로가 atm기 자처했잖아요. 쓰리잡도 뛰자 좋았지? 손꾸락하나 까닥안했으니 그댓가지머여
ㅋㅈㄹ30분 전
ATM은 조용해. 시끄럽게 하면 고장난 ATM이지. 돈도 잘 안나오는 고장난 ATM.
no15분 전
솔직히 저렇게 돈벌어주는 ATM 타령 먼저 해놓고 이제 와서 생활비 따지는 건 좀 웃기지 그니까 애들까지 어색해하는 건 그냥 본인이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