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예비 시댁에서 무리한 요구가 와서 파혼 얘기가 나왔어요
결혼 준비 중인데 예비 시댁에서 조금 무리한 요구가 왔어요.
예비 시아버님이 직접 전화해서
시아버님 : 우리가 집을 해줄 테니 혼수는 신부 쪽에서 넉넉하게 준비해야 한다
나 : 이미 예산 범위를 얘기한 거 아닌가요?
시아버님 : 그게 좀 부족하다 싶어서요
남자친구한테 전달했더니 그 자리에서 당황한 반응이었는데 그 이후로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가서 얘기하겠다고 하고 연락이 뜸해졌어요.
이게 파혼까지 가는 상황인지 제가 너무 심각하게 보는 건지 모르겠어요.
댓글 9
ㅅㅈ(130.219)1시간 전
시아버지가 집을 '해올테니' 라고 말했다는 건, 집을 해줄 생각이 없었는데 해주겠다고 맘을 바꾼 거잖아. 쓰니는 예비신랑이랑 둘이서 예산 범위 내에서 집을 구할 예정이었는데 시아버지가 집 해줄테니 쓰니네는 돈을 더 구해오라고 얘기한거면 되려 여자쪽에서 무례하다 생각할만하지. 남자가 좀 회피형 성격인 것 같고, 시아버지한테 의지를 많이 하나보네. 결혼 재고...
ㅎㄴㅅ1시간 전
집값이 요즘 워낙 비싸니... 혼수 넉넉하게 해가세요. 싫으면 파혼하든지.
gg(186.145)1시간 전
그러니까 기존의 합의? 된 혼수가 뭐길래~
no1시간 전
정보가 더 필요함. 시아버지 될 사람이 원래 저렇게 무대포인 성격인지, 쓰니가 해 가겠다는 혼수가 너무 턱없이 부족한건 아닌지.
ㅅㅈㄹㅁ41분 전
혼수가 아무리 비싸도 집보다 비쌀까? 그리고 몰라서 하는 말인데 신부가 혼수를 넘적게하는거아냐?
ㅜㅜ24분 전
아들 결혼인데 아들은 뒤로 빠지고 그 아버지가 며느리 될 사람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도 기함할 일인데 내용은 더 기가 차네. 파파보이는 마마보이보다 적지만 더 할건데.
ㅗㅜㅑ18분 전
남친이 입 닫는 거 더 별로야
ㅋㄱ(104.235)15분 전
시아버지가 전화 왔다는 의미는 진즉에 남자쪽은 이미 파토 낼거라는 의미죠 .사전에 무슨 합의가 다 되었는지는 몰라도 감정은 남자쪽에서 이미 빈정 상한듯
ㅋㅋ14분 전
아쉬워도 저건 아님. 쓰니도 예비시부인데도 엥? 뭔소리? 해버리는 성격이잖아요? 혼수 넉넉히 운운 같은건, 바라더라도 시모가 대표로 나서지 시부가 나서서 예비며느리에게 다이렉트로 게다가 전화로 그러지 않습니다. 돈은 있을지 몰라도 교양은 없을게 확실한 집안임. 그걸 참고 가서 혼수도 제대로 안해온 며느리 취급을 견디는지는 쓰니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