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려고 집보러 다녔는데 부적 잔뜩 붙은 집...

Vvq· 2026.07.15 21:23· 조회 192
부동산에서 집을 여러채 보여주셨는데 어떤 집이 현관에서부터 뭔가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왠 부적을 현관에 ㅅ 모양으로 두장 붙여놓고 주변에도 뭔가 미신적인 느낌이 드는 여러 희안한 아이템들이 붙어있더라구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한자가 잔뜩 적혀있는 흰 종이들..현관에 덕지덕지 뭔가가 잔뜩 붙어있으니 분위기가 좀 이상했어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표정들이 엄청 안좋고 저희를 쳐다보지도 않으셔서 눈치 엄청 보면서 집을 살펴보는데... 곳곳에 이상한 아이템들이 천장에 매달려있고... 드림캐쳐인가 했는데 예쁜 인테리어 느낌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집이 주술적 느낌(?) 별로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짐들을 죄다 밖에 꺼내놓은 것도 이상하고... 주방 씽크대 아일랜드식탁위는 짐이 잔뜩 올려져있고, 거실 곳곳에 짐이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더라구요.. 펜트리, 수납공간이 충분할텐데 이상하다 하면서 보고 다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뭔가 이상해서 보이는곳만 쓱 보고 지나가고 드레스룸이나 펜트리는 열어보지도 않았어요.. 집이 건물에 가려져서 뷰도 건물뷰고 해가 들어오지도 않을거같고... 무엇보다 집주인부부 표정이 다 어두우니까 이 집은 절대 들어오고싶지 않다는 느낌 ㅜ 이런 집 들어보시거나 보신적 있으신가요 ㅠㅠ
댓글 2
no(111.80)1시간 전
대출도 못 갚아서 급히 파는 주제에 '조정불가'라는 소리는, 되도 않는 허세질 '아니면 말고' 식으로 과감하게 후려칩시다. 주도권은 매수자한테 있음
ㅋㅋ(174.61)1시간 전
21세기에 무속신앙 따위에 휘둘리는 지능이면, 정상적인 판단능력도 없다고 봐야함. 호구잡고 이것저것 트집 잡아서 가격을 후려치면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득템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