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제가 나가서 돈 벌어와야 하나요?
어디 말할곳도없고 진짜 하루종일잠도못자고 생각이많아져
고견을 구하려씁니다.
저는 22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부모가 살림을 배워야한다고 시댁에들어오라
거의 악을썼는데 친정부모님께서는 절대안된다고
집을 사주셨습니다. 조금씩 크게크게 넓혀갔고 시댁도움0
집을 옮기면서 친정부모님도움이 컸습니다.
아들 쌍둥이를낳고 정말 하나도모르는상태로
친정부모님께서 하루종일 육아를 도와주셨습니다.
(남편,시댁 도움1도안줌 금전적 체력적으로도)
저는 그과정에서 대학을 그만둬야했고 남편은 졸업도하고
취준기간도 길었는데 집안일도하나안하고 술쳐먹고
친구들만나러다니고.. 그냥 제가 많이어렸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쌍둥이3돌 지나고 예... 셋째가 생겼습니다.
차마 지우지도못하고 딸을 열심히키웠어요.
남편은 사기도당하고 사업한다면서 말아먹고 또 친정도움을
엄청받았습니다... 제가 ㅂㅅ인거 정말인정하고
저 질책하고 욕하셔도됩니다 .고구마인거 알아요.
각종 시댁 행사 제사 모임.. 정말 몸갈아 종년처럼 일하고
그와중 시부모 수술할때마다 병간호 했습니다.
뭐 남편은 육아는 개나줘버리고 집안일도 혼자하고..
친정에서 정말 사랑을 많이주시고 금전적 도움 정말
지금까지 10억 이상 해주셨습니다.. 용돈도 많이주시고
아직도 용돈받고있습니다 제가 거절해도 한사코
이게 당신들 행복이라며...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죠...ㅠㅠ
제가 부모 등골 빼먹는 ㅂㅅ 맞습니다...
이번에 쌍둥이들 중2고 막내가 초딩고학년이라 저도 숨좀트여서
방통대 졸업하려고 지금 영어학원도 끊고 친정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고 공부좀 본격적으로 해보려합니다.
어제잠깐 애들데리고 친정다녀왔는데..
남편이.. 이제 나가서 일을하랍니다. 생활에보탬이 되랍니다.
사업한다고 하고 제대로 생활비 받아본적도없고
저희 친정에서 다 해주셨고 용돈도받아서 그돈으로 생활비쓰고
육아 가사 도움1도안된 사람이..
지 망했을때 친정에서 급한불꺼주고
시부모 병간호 6년에 종년생활 15년 공짜식모
주택까지.. 애셋 그것도 쌍둥이랑 막내 혼자 키우다시피한
제가 밖에서 돈을벌어야하나요
저는그럼 집안일 요양보호사 식모 애들엄마 부인
이제 돈까지 벌어오라는데 이혼하자했습니다.나가라고
망설여지는게 제 재산 (친정부모님재산) 뜯기고
애들한테 뭐 애비노릇도 안하는사람이지만
아빠를 뺏는게맞는지...잠을 한숨도못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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