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한여름이었어요. 너무도 강렬했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게했고 한 순간도 피할 수없이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으로 내 마음에 불이 났고 활활타다 시꺼멓게 타버린듯한 마음만 남긴 한여름이요. 숨막히는 끊임없는 뜨거움 속에 이 순간이 언제 끝날까하는 막막함과 괴로움에 몸서리쳤었죠. 당신은 한여름 무더위 당신을 앓고 나서 나는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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