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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곡] 도마계시록 by 주품이 앱이용 #활공교회, 주일 10시 라이브, 일출 예배 라이브
창작곡] 도마계시록 by 주품이 앱이용 #활공교회, 주일 10시 라이브, 일출 예배 라이브
https://youtu.be/qUbMbISwbsM?si=7ihuHsoqX8ZvJYkr
3분숏]
https://youtube.com/shorts/RTYXvvEggQ8?si=unXodqnCAW3jO-Gr
도마계시록 여덟 날의 약속
들으라, 나의 도마여
나는 아버지가 보낸 빛이요, 영혼들의 기원
택함 받은 자들이 이 땅을 떠나기 전
세상 끝에 울려 퍼질 마지막 징조를 들으라
천사조차 모르게 가려진 비밀의 장막을
이제 너희 앞에 열어 보이리라
지상의 왕들은 탐욕으로 영토를 나누고
굶주림과 모진 전염병이 대지를 할퀴네
칼날 아래 쓰러지는 사람들의 아들들
사슬에 묶인 채 노예가 되어 울부짖을 때
아, 마침내 때가 이르렀도다
하늘의 권능들이 거대하게 요동치기 시작하네
첫째 날
제삼시의 거대한 비명, 북방에서 타오르는 피의 구름
번갯불이 장막을 찢고, 붉은 피의 비가 내린다
둘째 날
동쪽의 하늘문이 열려 쏟아지는 불의 연기
서쪽 끝까지 대지를 덮는 지독한 공포와 두려움
셋째 날
산맥이 뽑혀 낮아지고 기이한 소리가 네 귀퉁이에서 울릴 때
묘왕의 악취가 세 시 동안 온 공기를 더럽히나니
비명이 터지네, "아, 종말이 우리를 멸하려 왔구나!"
넷째 날
첫째 시, 동쪽 깊은 곳에서 음부가 몸부림치고
지진의 거친 파도 앞에 우상과 전당들이 모래처럼 허물어지네
다섯째 날
제육시의 암흑, 빛을 잃고 멈춰 선 해와 달과 별들
배옷을 입은 만국이 울부짖으며, 이 땅의 생명을 저주하리라
여섯째 날
제사시, 하늘의 하늘이 동에서 서로 갈라지고
천사들의 군대(Angelic Host)가 그 틈 새로 우리를 내려다보네
두려움에 질린 이들이 무덤 속으로 숨어들며 외치네
"차라리 땅이여 입을 열어라, 우리를 삼켜 감추어다오!"
천지가 창조된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가장 거대한 떨림이 온 세계를 뒤흔드네
일곱째 날
보라, 거룩한 천사들과 빛의 권능 속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영광의 구원자를!
에워싸고 있던 낙원의 불꽃이 풀려나
세상의 모든 원소를 집어삼키며 타오를 때
성도들의 거룩한 영혼들이 낙원에서 걸어 나와
저마다 누워있던 육신을 찾아 외치네, "여기 내 몸이 누워 있다"
영혼들의 거대한 함성에 산들이 산산이 깨어지고
바위들이 부서지는 지독한 대지진 속에서
잠들었던 육신이 깨어나 아버지의 형상처럼 영화롭게 빛나리
멸망의 한가운데서 피어나는 위대한 약속의 부활이여!
여덟째 날
일곱 날의 진통이 끝나고 찾아온 여덟째 날 제육시
동쪽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목소리
구름 수레를 타고 내려오는 거룩한 아버지의 천사들
나를 믿었던 택하신 자들을 품에 안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마침내 기쁨의 춤을 추네
세상의 고통이 끝나고 영원한 안식이 시작되었음을 찬양하라!
두려워 말라, 슬퍼하지 말라
이것은 세상 끝에서 전하는 구원의 언약
도마에게 전한 마지막 말씀이 이제 완성되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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