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하는데 남편 안오면 섭섭해?

ㅇㅂ(194.60)· 2026.07.23 03:52· 조회 234
편하게 써도 되나요...?ㅎㅎ 대학원 졸업 예정이야ㅎ 논문 마치고 8월에 졸업식만 남았어! 내 소개를 하자면... 남편이랑은 주말부부고 2시간 거리에 살고 있어. 나는 아이 5살때부터 대학원 다녔고 지금 아이는 7살이야. (5학기라 2년 반 다녔어) 일도 하고 있지..ㅎ 그러니까 주말부부 워킹맘이라고 할 수 있어ㅎ 그 와중에 내 욕심이긴 하지만 대학원까지 다녔어. 사실 일 하려면 학력이 조금 더 필요하긴 했거든ㅠ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졸업은 하게 되더라고...^^ 아, 본론은 졸업식이 8월인데 목요일이야. 그래서 남편한테 졸업식날 오라고 했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고..ㅠ 수요일 저녁에 왔다가 목요일 연차쓰고 목요일 밤에 다시 가야하니까 그런것 같아.. 연차사용도 자유롭지 못한 이유도 있겠지ㅠ 근데.. 아예 못쓰진 않거든. 근데 모르겠단 말이 왜 이렇게 섭섭할까? 그 날 못올수도 있다는 말이잖아. 나는 당연히 올거라 생각했는데.. 나는 "당연히 가야지" 라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온전히 내 생각이라.. 나도 잘 모르겠어서..ㅎ 익명의 힘으고 고민글 좀 남겨봤어ㅎ
댓글 21
ㅎㅎ07-23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야? 남편이 무슨 회사 다니고 어떤일 하는지는 알고? 서운해하기전에 남편 입장부터 충분히 듣고 서운해해도 늦진 않을거같아
ㅈㄴㅇ(147.67)07-23
대학원은 졸업증명이 쓸모 있는 거지 졸업식이 중요한가? 대학교 졸업할 때부터 졸업식 별로 의미 없지 않아?
gkh(197.83)07-23
졸업식이라면 연차를 쓰는게 부부간 맞지 않을까? 대한민국 땅덩어리 넓어봤자지...남편의 반응이 저렇다면...쓴이의 꿈과 커리어를 위해서 남편이나 아이에게 소홀히 했다거나, 남편이 그간 많이 섭섭했나보네요...그게 아니라면...애정이 식었거나...상황상 아이는 거의 못 돌봤을거고...5살~7살 가장 엄마를 많이 따르는 시기에...쓴이의 선택이겠지만 아이가 젤 안댔다...
ㄷㄷ07-23
5학기면 교육대학원이죠? 대학원 졸업식에 무슨 서운함을 따져요. 저도 석박 다 나온 사람이지만 졸업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어요. 석박졸업은 본인조차도 안가는사람들 많은데 서운함은 무슨..
ㅇㅂ07-23
주말부부를 할 정도면 남편이 최소한 두시간 이상 거리 멀리 산다는 건데 한주에 평일 수요일 저녁에 왔다가 목요일 밤에 가고 또 금요일 밤에 왔다가 일요일 밤에 가고 보통 힘든게 아닐꺼 같은데... 운전을 업으로 하는 직업도 아닐건데... 본인 이기심에 본인 생각만 하는거 아닌지 잘 생각해 보길....
ㄷㅋ07-23
대신 주말에 맛있는 거 먹자그래
ecg(133.8)07-23
이제 주말부부 말고. 이혼하세요. 애정이 없는듯요
ㅇㅂ07-23
주말부부라서 일하면서 아이 혼자 케어하면서 공부도 하면서 쓴이 진짜 애 많이 썼겠다.. 일하면서 아이케어하는거 부부같이 해도 힘든데..ㅠ 거기에 공부까지 해서 졸업하고 정말 기특해..!! 남편한테 서운하기는 할거같아 못 온다고 해도 말을 좀 더 다르게 해줬으면 덜 서운하고 이해했을텐데.. 모르겠다는 말은 약간 귀찮아하는 느낌도 드니까.. 서운한건 맘에 담아두지말고 이래저래해서 서운하다고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말해봐.. 고생했어!!^^ 앞으로 더 좋은 날이 올꺼야~
ㅜㅜ07-23
대학원은 뭐하러 갔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시길래.
ㅇㅈㅅ07-23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당위적으로 사고하게되면 본인만 불편하고 피곤해져요. 차라리 표현을 하세요. 바쁘고 힘들고 중간에 연차가 어중띤건 알지만, 그래도 당신이 내 졸업식에 와줬으면 내가 참 기분이 좋겠다고.
ㅇㅋ07-23
아주 이기적이네.
ㅇㅇ07-23
아내가 애도 키우고 직장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는 동안 남편은 편히 살았을 텐데 졸업식도 안 올 정도면 대체 무엇에 쓰는 인간일까
ㅈㄴ(101.195)07-23
나는 내 대학원 졸업식도 늦게가서 사진만 찍고 왔어. 일이 너무 바빠 중간에 나오질 못했거든. 당시 결혼날짜 받아놓은 지금의 남편도 타지에서 일하고있어서 부르지도 않았고. 쓰니가 졸업식에 너무 큰 의미를 두는게 아닐까..
abc(200.188)07-23
애 키우는 맞벌이 주말부부가 언제 어떻게 연차를 써야 할 지 모르는데 다 큰 어른 졸업식 간다고 허비해야 하나? 피곤하다 진짜.
ㅁㅁ(112.111)07-23
남편 사정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이해보다 서운함부터 오는 건 남편 입장에서도 서운할 일 아닌가? 상대방 입장에선 쉽지않겠다 싶은 것까지 서운함으로 따지고 드는 것만큼 쓸데없는 감정낭비는 없어. 아이도 키우고 주말부부에 일도 하면서 대학원까지 다닌 건 진짜진짜 대단하고!!! 축하하고!!! 나도 존경스럽네~ 서운한 마음으로 좋은 날 기분 망치지말고 쿨하게 졸업식하고 주말에 기쁜 마음으로 만나서 아이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래
ㅎㅎ(197.98)07-23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야? 남편이 무슨 회사 다니고 어떤일 하는지는 알고? 서운해하기전에 남편 입장부터 충분히 듣고 서운해해도 늦진 않을거같아
ㅇㅂ07-23
연차는 경조사면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닌가? 2시간 거리로 주말부부까지 하는 이유도 모르겠는데. 하루 정도는 와 줄 수도 있지. 애인도 아니고 부부 사이에.. 난 결혼 전에 남친 졸업식에 갈 생각 못 했다가 서운하다고 해서 반차 쓰고 갔었는데. 남편한테 솔직하게 나한테는 고생해서 졸업하는 게 의미가 큰 날이다 와 줬으면 좋겠다 서운하다 라고 말을 해
ㅅㅅ07-23
회사를 뭘로 생각하는 거냐. 당연히 회사를 안 나갈 수 있는 건 부모님 상을 당했거나. 누가 심하게 다쳤거나. 그런 어쩔 수 없는 상황일때 뿐인거다. 당시 상황봐서 업무에 큰 차질 없을만큼 상황이 되면 연차를 쓰는거고 동료들이 이해도 해주는거지. 뭐가 당연해? 요즘 애들은 도대체 정신머리가. 회사를 놀러다니냐?
rxcx07-23
어차피 학력이 필요해서 간 대학원이라 본인 조차 참석이 필요없을수도 있자나!
wjs07-23
니욕심으로 대학원가놓고 서운한거ㅈㄴ많네 남편백수임? 평일에 그렇게움직이는게 얼마나빡센지모르나보네
ㅁㄴㅇ07-23
졸업식인데 모르겠단 소리부터 좀 짜증나노. 2시간 거리면 솔직히 그날은 와주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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