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작년에 돌아가셨거든 엄마가 아빠돌아가신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새아빠 데려와서 나한테 "새이빠니까 잘해" 라고 한거 이거 보면 딱 답이 나오잖아 그전에 바람폈다는거아냐 시ㅡ발 아직도 아빠한테 미안해 아빠 다음생에서는 우리둘이 행복하게 살자 여전히 사랑해
no07-23
너 찐따였잖아
ㄹㅇㄷㅎ(110.16)07-23
넌 그렇게 살다가 자살이나 해라. 알콜 중독 아빠한테 대들면서 따지다가 들은 말. 지금은 내가 직접 정신병원에 넣었다. 그리고 7살 때 부부싸움 할 때 들은 대화. '끝내자. ㅇㅇ이(나)는 내가 데려갈테니까 ㅁㅁ이(오빠)는 니가 데려가.' 이 때 엄마 대답. '그래.' 이때부터 아 엄마한텐 내가 필요없구나 했다. 그 뒤로 난 항상 내가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여있었는데 크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당신들이 날 버리기전에 내가 먼저 당신들을 버리기로.
qwe(198.57)07-23
여기 상처받은분들 왜이렇게 많아요ㅠㅠㅠㅠㅠ 다들힘내요ㅠㅠㅠㅠㅠ
ㄱㄱ07-23
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vv(211.18)07-23
나 미술하는데, 엄마가 매번 잘한다고 해줘서 엄마는 내 편이였구나 생각했더니 다음에 내가 너 자기라도 잘 얘기해줘야 겠다 싶어서 그랬던 거라고 했을때.
ㄴㅊㅇㅁ07-23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는데 엄마는 언니랑 살고 아빠는 동생이랑 살기로 했음.근데 둘다 나는 서로 미루려고 하더라ㅋㅋㅋ밤에 자다가 깨서 들은건데 나는 키우기 싫다고 하는데 되게 상처더라공ㅋㅋ그래서 결론은 나 지금 혼자 자취한다ㅋㅋㅋㅋ경제적인 비용은 둘이서 달마다 번갈아 가면서 주고ㅋㅋㅋ
이거 늦게 본거긴 한데 쓰자면 중딩때 짝사랑하던?엄청 친하게 지내던 오빠한테 정떨어진다 라고 들은거ㅋㅋ그 뒤로 사람 사귈때 정떨어지다는 말이 제일 무섭더라ㅋㅋ
ㅜㅜ(101.111)07-23
니가 뭔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이거 듣는순간 슬퍼짐. 나는 이사람한테 아무것도 아닌가 싶은게...ㅋ
wjs07-23
학교에서 왕따 당한거 아빠한테 말했더니 여러 사람들이 너한테 그러면 내가 문제있는거라고 한거. 밥먹다가 아빠 나가자 마자 끅끅대면서 울었다..,.그냥 무슨일이 있어도 내편이라고 생각한 가족중 한명이 나한테 저런말 했단거 자체가 상처였고, 그 후로 아빠한텐 어떤일이 있어도 정이 가지 않음.
hszr(191.250)07-23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글보고 순간 울컥해서 아이디까지 찾으면서 쓰게되네.. 예전에 공부관련 문제로 거실에서 엄마한테 혼나고있었고 아빠는 안방에 있었는데 엄마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니까 아빠가 갑자기 방에 나와서 부엌으로 가더니 부엌칼 큰거 3개를 들고 엄마와 내앞에 던지더니 다같이 죽자면서.... 나는 이일이후로 아빠가 두려워짐.. 그전엔 정말 다정했는데 그리고 그일이후로 아빠는 가끔 무서운행동을 해,. 하지만 평소엔 정말 착한아빠모습이여서 그게 더 두렵고 무서워
ㄹㅇ07-23
친엄마가 나 4살때 살인으로 돌아가셨지.. 우리아버지는 조폭이셨고 그 일때문에 아버지가 범인잡으려고 애쓰시다가 결국 폭행으로 교도소생활3년..그 어릴때의 나는 어른들이 엄마에대해서 이야기해주셨을때 교통사고라고 대충해주셨는데 작년에 사촌오빠가 술한잔하면서 진실을 말해줬어 그래서 한동안 집에서 방안에만 박혀서 살고 밥도안먹었어 그냥 엄마에대한기억은 단하나도없고 그 흔한 사진도없고..2년전에 엄마이름 세글자만알게됬고 근데 가장상처가됬던건 엄마지인들이 가끔 우리집왔는데 날 딱 보자마자 늘 그러셨고 지금도그래 넌웃음이나오니? 그래도 난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할수밖에없었어 방에들어가서 이불물고 혼자 눈물삼키는거말곤...
사촌언니랑 나랑 딸 바꾸고 싶다는 엄마말 들었을 때 니가 태어나서 내 인생이 꼬였다는 말 들었을때 멀쩡한 남의 집 귀한 아들 인생 망치지 말고 혼자 살라는 말 들었을때 나 열살때 살기 싫다면서 집에와서 모든 물건 다 집어던지던 순간... 그때의 두려움을 아직도 잊지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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