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권태기인가요??

ㅜㅜ· 2026.07.15 11:31· 조회 183
40대 후반동갑내기 부부인데 저는 남편입니다. 결혼한지는 20여년이되었고 큰놈은 성인이고 작은녀석은 중학생입니다. 와이프 갱년기가 작년부터 오기시작해서 올해도 오르락 내리락 살어름판의 연속이었고 그동안 “그냥 모든 것이 내탓이오”라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올 4월부터 여러 번 싸웠고 초복인 오늘까지도 말을 거의 안하고 지냅니다. 그동안 저는 저녁 먹으러 가자 거나, 주말에 드라이브 등등 권유를 했지만 “싫어!”라는 답변만 오더군요. 그리고 올초에 계획했던 지인가족과의 해외여행도 몇 주전에 갔다 왔지만 개선에 여지는 1도 없고, 대화 보다는 카톡으로 단답형으로 얘기하거나 아이들 시켜서 전달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이제는 슬슬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 얼굴 보는 것도 이제는 불편하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저는 담배X, 술은 어쩌다 마시고, 취미는 등산(월1~2회), 주말엔 전실, 각방 청소기 및 스팀 청소, 분리수거 등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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