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진상 컴플레인 참교육 시키는 법이 있을까요?

Ccw· 2026.08.02 21:24· 조회 216
이마트 #고객의소리에서 황당한 컴플레인이 올라옴. 현재 #이마트 #고래잇행사 로 엄청 바쁨. 나는 축산코너 수입육 판매자로 알바중인데, 삼겹살이랑 한우 행사가 주말에 크게 들어가서 진열하는 것을 도와주게 됨. 진짜 말도 안되는 질문이나 요구사항도 많고, 비계가 많니 물건은 왜 안나오냐, 새로 썰어달라 매장에서 진열하다보면 일단 눈에 보이는 사람을 잡고 요청 및 화풀이도 많이 하고감. 이마트 직원들은 안에서 재빨리 물건을 생산해내느라 연장근무까지해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협력사원들은 고객응대를 많이 하게 되므로 감정소모가 심한 가운데 최대한 감내하고 있는데, 고객 컴플레인 내용 중 진짜 황당한게 누군가 한우에 대해 질문하자 내가 혼잣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진짜 _같네."라고 얘기해서 자기 기분까지 뭐 같아졌다는 내용이 있었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몰려있는 토요일에 고객들 앞에서 ㅈ같다라고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지나가는 동료들이 많이 바쁘지라고 격려해줬을 때, "아이고, 죽겠어요."라고 푸념은 했겠다. 죽겠다를 _같다라고 본인이 잘못 들은건지, 아님 그냥 밸밸 꼬인건지 굳이 #이마트앱 에서 부지런하게 글까지 올리신 정성은 높게삽니다만, 거짓정보나 추측성으로 올려서 한사람 묻으려는 건 #무고죄 혹은 #명예훼손 아닌가 싶습니다. 이 컴플레인은 이마트 직원들 전용 게시판에 올라와 모두가 열람할 수 있고, 자칫 휴게실이든 식당에서든 수군거림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 대놓고 "미국산 소고기"유니폼 입고 있는 사람이라고 명시해놓았더라구요. 특성상 일주일에 유니폼만 4개를 바꿔입는데 미국산소고기 유니폼이라고 딱 지정해서 말한것도 웃기고, 누가봐도 그럼 지정이 되는건데 이건 이마트 측에서도 확실한 사실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건을 모두 공개로 해놓는게 문제가 되는 사항 아닌가? 말그대로 일단 접수된 컴플레인은 고객의 말은 무조건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사과드리고, 직원교육 다시 시키겠다고 하고 협력업체 사원의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특정인이 드러나는데도 공개적으로 사안을 오픈한건 감정노동자로서의 권리가 보호받지 못한 것같아 씁쓸하네요. 고객의 정보는 열람할 수 없으니 "아님 말고"라는 식의 컴플레인이라도 일단 접수되면 해당 사원은 이렇게 곤욕을 치르게 됨. 글쓸 때 허위성 글은 나중에 삭제도 안되게 영구박제 시키고, 아이디랑 실명도 모두 공개할 수 있어야 이렇게 쉽게 컴플레인을 못걸겠지. 진열하려고 물건들고 나가면 에워싸고, 카가 넘어가는 위험한 상황에서 재빠르거 물건진열한 건, 물건을 툭툭 집어던진 것으로 묘사되어 있었음 앞으로 고객들 숨넘어가더라도 차분하게 하나하나 정성스레 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님들도 진열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계속 대기만 하시고, 물건볼 때 제에발 툭툭 던지거나 누르거나 뜯거나 하지마세요. 진짜 별의별 컴플레인을 다 넣는구나 싶어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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