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사실 당신도 힘들까요?
난 힘든데 많이 아픈데
당신은 하나도 안 힘들어 보이네요
부정당하는 내 마음이 초라하고
혼자만 애타하는 내 모습이 속상해서
이러면 안되는 걸 너무 잘 아는데
당신은 멀쩡해 보여서..
거절보다 힘든 건 마음을 부정당하는 거
어렵게 꺼낸 진심을 믿어주지 않는 거
좋아하는 마음 자체를 증명해야 하는 거였어요
당신은 진짜 내 마음을 못 믿는 건지
아니면 믿고 싶지 않은 건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현실이 어쩔 수 없어서 외면하는 건지
진짜로 진심이 안느껴진다고 생각하는 건지
싫다는 거절의 말을 어렵게 돌려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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