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한 남편

Ccf· 2026.07.10 11:53· 조회 0
남편과 결혼 8년차 아이 한명 있어요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전반적 발달지연이었고 센터를 다니고 아이 발달위해 바다고 산이고 놀이동산이고 매일이 아이를 위한 삶이 었어요 그러면서 남편도 제자신도 돌보지 못했죠 그러면서 남편과 심리적으로 부부관계도 멀어짐을 느껴 아이 4살때 리스를 극복하자고 대화도 많이 했지만 대화할때뿐 남편은 저와의 관계를 원하지 않았죠 그맘때쯤 남편은 새로옮긴 직장에서 여직원4명과 한달에 몇번이고 회식을 빙자해 만취해오고 2차 3차 술을 마셨어요 여직원이 자정이 되어 개인카톡으로 잘 들어가셨냐 라는 톡도 왔고 (남편은 술을 증오 합니다 술 싫어 하는 남편은 이상하게도 여직원들과의 술자리는 좋아했고 이부분으로 자주 다투다가 다른 문제와 겹쳐 남편이 이직했어요 이제 여자 문제는 없겠지 하던때에 저와 관계를 하지 않던 남편은 1년동안 하루에도 두세시간씩 야동, 예쁜여자를 검색 해가며 혼자 욕구를 풀었어요 저는 여자로써 자존감이 무너졌고 어느새 저도 마음의 문이 조금씩 닫겨 이후에 남편이 먼저 시도 하려할때(3-4달에 힌번) 하지 않았던 적도 몇번 있었어요 따로 사이가 나쁘진 않았고 여행도 일상도 남편의 일도 모두 존중하고 아이도 정상발달이 되며 이제 행복 할수 있겠다 싶을때 남편이 여직원과 썸을 탔습니다 갑자기 살을빼고 외모와 발기에 신경쓰고 회사일이 바쁘다며 늦게 오고 출장도 잦았어요 알고보니 여직원과 출장가서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에서 맥주 마시고 다음 출장도 같이 가자 약속했고 퇴근하고 둘이서 시간을 보내며 집에 늦게 왔고 이혼 하네마네 하다가 남편의 반성과 사과로 다시 살고 있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외모위해 살을빼고 남편좋아하는 옷을 입고 남편에게 더없이 다정하게 대해주고 신혼보다 더 신혼 같이 지내지만 문득 울컥하고 모든걸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여직원을 향했던 남편의 설레이던 마음 같이 시간 보내려고 저에게 거짓말 했던 것들이 떠오를 때마다 숨이 막힙니다 남편도 더없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에 손을 놓지 못하지만 제 마음이 공허 합니다 또 그런일이 생길까 불안합니다 경험 있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제게 어떤 말씀이라도 부탁해요
댓글 3
wzcg(179.80)1시간 전
그래서 어쩌실 거라고요??
ff(230.16)1시간 전
그럴수록 더 헌신해야지 임마
ㄹㅎ16분 전
사랑은 영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부부는 의리로 살죠 그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고 중간에 배신하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배신했지만 돌아왔으니 때로는 미움으로 때로는 고마움으로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하루하루를 보내보세요 억지로 괜찮아지려고 애쓰면 덧나요 오늘은 니가 밉구나 또 오늘은 괜찮구나 하다보면 괜찮아지는 날이 더 많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