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말을 얄밉게 한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Kkswh· 2026.07.19 17:45· 조회 242
이어쓰기 하고 싶었는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어디라도 숨고 싶고 글도 지울까 말까 계속 고민했어요. 지우지는 않았고 생각날때마다 보려구요..ㅜ 일단 언니한테 사과하고 싶은데 조카가 태어났는지 낳는 중인지 몰라서 오빠한테 연락했어요. 아직 낳지는 않았고 주중에 태어나지 않을까 싶대요. 언니 배 허락없이 만진거 얘기했더니 안그래도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만삭이라 평소에도 소변마려운 느낌이 자주 드는데 그 날은 무방비상태에서 제가 만진것도 있는데 누르면서 만지는 느낌에 실수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놀랐대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뭐라 했고 언니도 별거 아닌거에 뭐라한거 같아서 바로 사과했고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 얘기했대요. 제가 처음 만져봤던 거라 누른지 몰랐다고 사과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냥 지나가는 일로 언니도 생각한다고 그걸로 따로 사과하면 괜히 어색할 수도 있으니 나중에 얼굴보면 그땐 미안했어요 정도만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알게되고 화낸거랑 그거때문에 연락안하는걸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오빠는 아빠가 화난것도 몰랐다고 그건 알아서 하겠다고 했고요. 또 조카보러 가는거는 오빠도 같은 의견이니 50일 지나서 오라고 했어요. 이거는 나중에 장문으로 문자도 왔는데 워낙 장문이라 복사해서 쓸게요. ㅇㅇ아(제이름) 오빠가 오빠로서가 아니고 태아날 아기의 아빠로서 딱 한번만 말 할게. 오빠가 가족들 아무한테도 말 안한 비밀이 있는데 이거는 너만 알고 있어야 한다.(비밀은 안쓸게요) ㅇㅇ이가 태어날 조카 예뻐해주고 잘 해줄거라는거 와이프도 알고 나도 알지 모르는 사람 없지. 그런데 우리는 아빠엄마니까 아기를 보호하고 싶다. 요즘은 100일 지나서야 다른 사람 만나게 하는 사람도 많은데 우리가 생각한 날짜가 50일인거야. 당연히 장모님이 산후조리 해주실거니 처남처형은 좀 더 편하게 오겠지. 근데 이걸 차별이라고 하면 오빠가 더 할 말이 없는게 많다. 오빠도 당연히 처가보다는 우리집이 편하고 좋은데 와이프도 마찬가지지. 너네 새언니가 임신하고 보니까 그때서야 알게 된게 요즘 반반 결혼하고 남자집, 여자집 똑같이 해도 여자가 손해더라. 우리집 간 만큼 처가도 똑같이 가면 지치기도 하고 우리끼리 보낼 시간도 없어서 그것도 똑같이 못했다. 오빠는 단 한번도 처가에 가서 설거지, 음식 해본 적이 없다. 어머님은 와이프도 안시키시고 혼자 한다하시거든. 그런데 너네 새언니들은 우리집에서 밥이라도 먹으면 저녁먹은 설거지라도 나눠서 하잖아. 이게 며느리랑 사위 차이였는데 오빠가 아기가 생기고 우리 애기가 커서 이걸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알게 됐지. 우리집 간 만큼 처가도 가고 이렇게 똑같이 하자 했는데 똑같지 않다는 거를 몇년을 모르다가 이제야 알게 됐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빠는 이제 아빠고 남편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나? 와이프는 임신도 너무 힘들게 돼서 그런지 초기부터 너무 고생했거든. 엄마가 되는게 쉽지 않더라. 입덧으로 먹는것도 잘 못 먹고 먹고 싶은게 있어도 아기한테 안좋은게 있는지 검색해봐야 하고 아기 잘못될까봐 걱정 하느라 잠도 못자는 날이 많았다. 컨디션 안좋으면 그때마다 와이프는 자기 탓하고 뭘 먹어서 그런거 같다고 돌아다녀서 그런거 같다 하면서 계속 자기 탓만 하더라. 그때마다 오빠는 괜찮을거니 날 밝으면 병원가보자는 말 밖에 못 했지. 지금도 태동이 평소처럼 안 느껴지면 걱정하고 잠 못자거든. 임신은 오빠가 옆에 있어도 먹고 싶은거 사다주고 걱정해주는거 말고는 해줄 수 있는게 없잖아. 힘든건 와이프가 혼자 겪는데 50일 그거 하나 못 지켜주면 오빠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못해주는거니 그건 니가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혹시나 엄마아빠 따라 같이 오려는 생각도 하지말고 같이 오면 엄마아빠도 아기 못 보시는거니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왔고 알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작은오빠한테도 쓸데없이 말 전했다고 욕먹었어요. 큰오빠가 작은오빠한테 뭐라 했대요. 그리고 아빠는 그날 일 아예 기억도 못하시고 계셔서 오빠한테는 신경쓰지 말라고 애기 낳으러 가면 연락달라고 하셨어요. 언니랑은 대화도 못해봤고 사과도 못했는데 저도 이제는 고집 부리지 않고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려구요.. 제가 큰 오빠한테는 혼나지도 않고 싸운일도 없었고 작은오빠랑은 싸우면서 컸고 그때도 저는 안 혼나고 오빠만 혼나고 오냐오냐 자란게 맞느누거 같아요.. 밖에서는 잘 지내는데 집에서는 막내짓 한다고 엄마가 그런 말 몇번 하셨는데 별 생각 없었거든요. 욕도 너무 많이 먹기도 했고 잘 못 된것도 모르거 글쓴게 너무 창피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좀 더 성숙해져 보려고 노력하려구요..
댓글 7
ㅅㅅ(118.134)20시간 전
너야 나중에 결혼하고 임신해서 눈눈이이 마냥 다 겪어봐 아미 부끄러워서 얼굴 못들고 살껄? 그리고 니네집 시집살이 있어 어디가서 없다고하지말고, 둘째언니 조심해라 못됐고 약아빠져서 언젠가 너도 뒷통수 맞겠다
ㅎㅎ(139.10)19시간 전
그렇게 욕 쳐먹고도 기어코 오빠한테 50일 타령을 했다고? 지능이나 인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지않고서야ㅋㅋㅋ
ㄹㅇ19시간 전
주작
ㅂㄴㅇ19시간 전
보통 평범한 정상인 여동생에게 저 정도로 설명하는 오빠 없어요. 쓰니는 본인의 비정상성을 제대로 깨닫고 앞으로 절대 오빠들 가정에 참견하지 않도록 하세요. 오냐오냐 정도로 그렇게 미성숙하지는 않습니다. 주작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커뮤 같은 데에 글 올리고 관심받는거 아주 기뻐하는.. 좀 뭐랄까 극복하기 어려운 발달 문제 있는 사람 저는 직업상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누가봐도 알아보는데, 글로 쓰면 남들이 잘 모르거든요. 저는 실제로 피해를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본인 사정이 나쁜건 무시해버리는 것도 그렇지요. 둘째오빠처의 욕도 꽤 있었고, 본인이 장애일것이라는게 베플이었고. 그런 듣기 싫거나 변명하기 어려운건 일절 설명하지 않는게 상당히 의심스럽지요. 진정이라면 본인이 장애인 취급 받는 것 자체를 일단 반박하니까요.
ㅎㅊㅇㅂ18시간 전
남의 배를 왜 허락없이 만져요.. 그러지마세요. 나중에 친구들 임신했을때도 그러지마세요. 겉피부는 산모 본인 피부에요. 남이 만지면 느낌이상해요.
ㅇㅊㅁㅂ(128.224)18시간 전
이전처럼 연락도 없이 집에 함부러 찾아가는 짓도 하지말고 저렇게까지 오빠가 얘기하는데 이제라도 눈치 좀 챙기면서 살아라 날짜 세고 있다가 50일 땡 했으니 애기 보러가겠다고 징징대지 말고
ㄹㅊㄱㅈ18시간 전
50일 선긋기 레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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