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장인어른 집은 기독교고 저희 집은 불교인데 명절 때마다 싸워요
결혼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장인어른 댁은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라 명절 차례를 안 지내세요.
저희 부모님은 절에 다니시고 제삿날 제사도 철저하게 지내시는 분들이고요.
설날에 양가를 한 번씩 다 도는데
처가에서 먼저 예배드리고 오면 부모님이 "교회 갔다 오면 다음에 우리 집 먼저 와라" 이러시고
처가에서는 "우리 딸이 그 집에서 제사 지내는 게 맞냐"는 얘기가 나와요.
아내는 어릴 때부터 교회 다녔으니까 제사 자리가 불편한 건 이해해요.
근데 저도 부모님 앞에서 차례 빠질 수가 없잖아요.
이게 무슨 문제냐 싶겠지만
20년 가까이 살다 보니 이 갈등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쌓인다는 게 문제예요.
비슷한 상황 어떻게 풀고 계세요.
댓글 9
ㄹㅂㅋ3시간 전
님 회개해도 그 후에 죄를 하나라도 지으면 지옥에 가요 최종적으로 악인이라서요 제사는 절대하면 안되는 위험한 죄고요, 님 도와주는거에요 기독교인들이....
ㅇㅇ(167.37)3시간 전
지 친구도 친구집은 제사지내는 집이고 와이프는 모태신앙 기독교인데 자기는 제사에 와이프 절대 안데려가고 혼자가서 제사지내고 와이프 집에서 교회가서 예배보자고 해도 자기는 신앙이 없다고 말하고 절대 인간답니다.
ㅇㅂ(162.50)3시간 전
전 반대입니다. 친가는 기독교, 처가는 불교. 결혼 20년동안 아무 문제 없습니다. 친가에서는 교회가라고 계속 잔소리 나오지만, 그건 제선에서 차단됩니다. 교회 안가는 아들도 전도못하는데, 며느리한테 무슨 염치로 얘기할까요? 처가에서 제사있으면 함께 갑니다. 아내가 뭔 일을 하건말건 빈방에서 한숨 퍼 자다 옵니다. 쓰니역시 쓰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제사상 차리는 문제가 쓰니선을 넘어 아내에게 넘어가지 않게 버텨야 합니다. 권고하기로는 쓰니가 욕다 먹을 각오로 명절마다 여행이나 가세요. 그정도 뚝심도 없다면 그냥 이혼하세요. 남자도 아닙니다.
wjs(164.225)3시간 전
결혼전에 얘기를 했어야지. 계속 갈등이면 명절에는 각자 가야지 어쩌겠음?
qwe(230.41)2시간 전
각자 가는게 베스트겠지만 처가에서 예배~하는 걸보니 사위도 추모인가 추도인가 명절당일 아침에 하는 예배에 참석하는 것 같은 데 그럼 며느리도 그만큼 제사 참여하고 자기부모님은 알아서 잘라내야 해야함.님도 아내가 제사에 참여한다면 님을 예배참여못하게 하는 부모님 막으시고.못하겠으면 각자 본가 가고.20년이 다되도록 그걸 컨트롤 못하면 어떻게 해요.포기를 해도 서로 같이 해야지.양가에서 자기욕심만 챙기려는 데 20년가까이 휘둘리고 있잖아요.
az2시간 전
님이 선탹한거자나요 버티세요 머 모르고 한것도 아닐텐데 개독은 개독끼리란 말 못들었어요??
gg(140.107)2시간 전
명절에는 따로 가라 이게 제일 좋은 방법임! 나는 무교지만 남자집안 제사 지내 줄 생각 0.1도 없음!
ㄴㅈㅎㄷ2시간 전
각자 집 가면 되죠 뭐
ㅎㅋㅊ(162.3)1시간 전
이건 풀수가없는 문제인데.. 결혼전에 쇼부 봤어야 하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