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저축에 관한 관점

ㅇㅋㅊㅈ· 2026.07.10 08:07· 조회 0
안녕하십니까 결혼 5년차 8개월 애기 아빠입니다. 우선 문제점은 지금 그닥 큰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 한번씩 생각나서 여기에 한번 조언을 구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 결혼준비, 집 장만 하느라 모은 돈 다 쓰고도 대출 받아서 생활하는 그저 평범한 부부입니다. 그런데 이제 열심히 일하고 남는돈이 조금씩 쌓이니까 이제 재테크에도 관심이 쏠려 경제공부를 하던 와중에 큰 돈 들어가는 부동산 보다는 소액으로도 시작할수 있는 주식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그러던 중에 주식을 좀 시작해보고 싶다 와이프에게 말하니 기겁을 합니다. 뭣도 모르고 .. 그래서 주식을 해서 돈을 좀 모으고 싶다 말을 하니 그러다 모은돈 다 잃는다. 그냥 예금만 하자는 겁니다 그렇게 와이프 울고 불고 하며 1시간 넘게 설득 못하고 그냥 그럼 1년간 예금, 적금을 해보자 그래서 1년간 월 200만원씩 1년짜리 적극을 들었지요 그러고 1년뒤 지켜보자 이자가 얼마나 나오는지.. 근데 저는 당연 눈에 보이는거죠 1년뒤 저 이자가 얼마나 되겠냐.. 그래서 저는 몰래 용돈? 또는 어쩌다 생기는 돈으로 몰래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 50만원 .. 그래서 지금 1년이 지난 지금 50만원이 1000만원이 되고 그때 1년전 들었던 적금 현재 1년뒤 원금 2400만원 + 이자 20몇만원.. 내가 몰래 시작한 주식 50만원에서 1000만원 수익 .. 물론 국내, 해외 장이 좋아서 저렇게 벌었지만 이걸 비교해서 보여주니 이제 좀 알아차린듯 인정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때 안그래도 다니던 회사가 질리던 참, 이직도 할겸 관두고 퇴직금 나온걸로 주식을 제대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정말 늦게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주식은 나만하고 있지만 결론은 이게 집안 경제상황이죠 결국 모든 자본은 나에게서 나오는 돈으로만 생활, 소비, 투자 이어진다는 겁니다. 즉 저의 고민은 와이프가 같이 주식이나 투자를 같이 하는 마음은 아닌데 계속 저에게만 발생하는 수익으로만 의식주를 해결하니까 이게 이렇게 가다간 안될거 같은 마음이 드네요 와이프는 결혼전에 대학병원 간호사로 8년간 근무하고 결혼과 동시에 관뒀습니다. 거기에 본인이 모은돈은 일부는 장인이 들고 있고 결혼하면서 반 이상은 되돌려 받아서 본인이 관리하는거 같은데 .. 근데 한번씩 잊을만하면 대뜸 말하는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없어도 되는 돈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할까 하는 그런 상황이 한번씩 만듭니다. 그때 저는 '당신은 주식 할 성향이 아니니 그냥 평생 그러고 살아라 ' 이러고 웃으면서 넘기는데 저는 그 없어도 되는 그런 목돈이 너무 아까워 보이네요 어떻게 하면 저 예적금만 충실히 하는 와이프를 깨우치게끔 할수 있을까요? 우스갯소리로 그럼 그 없애도 되는 돈 나에게 투자해라 돈 불려줄테니 이런말 해도 ㅋㅋ 큰돈 나가는 본인 돈 아까워서 안되겠답니다 ㅋㅋ 아기 점점 클수록 돈은 많이 나가는데 그 정도 생각도 못하고 한달 지출 나가는거 끙끙 앓는거 보면 답답하네요
댓글 3
ㅎㅁ1시간 전
장 좋아서 운 좋게 20배 수익낸걸 본인 실력이라 생각하고 아예 직장도 그만두고 전업투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gg1시간 전
둘 다 공격적이거나 둘 다 보수적이면 문제가 되도 잘 섞여 있으니 그게 더 좋지 않음? 그리고 님도 회사도 안다니고 전업 투자자면 더더욱 옆에 와이프같은 안전주의자가 필요해보이는데?
qwe(230.16)52분 전
결혼까지한 딸의 돈을 여전히 장인이 갖고 있는게 최대 단점인데 부부가 둘다 생각이 없네 더군다나 결혼할땐 부부가 있는돈없는돈 다 모아서 전세든 뭐든 집을 장만할때 보태는게 정상인데 아내는 자신의 돈 일부만가져오고 나머지는 친정에 두고 뭐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