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며느리가 시할아버지 제사 준비
남편이랑 아주버님이랑
저랑 형님 모두 비슷한 또래..
30대 초반이에요…
매년 시할아버지 납골당을 2번씩
가족 다같이 찾아뵙고있는데
남편에게 물어보니 돌아가신 이후로
15년 넘도록 한번도 찾아뵌적없고..
매년 어머님 아버님 두분께서만 납골당에 가셨고
남편이랑 아주버님은 결혼하고 난 뒤로
이렇게 가게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전통을 만들려 하시는 마음도 이해가니
어머님 뜻에 그냥 잘 따랐어요
근데점점 너희들의 시아버지가 나한테는 시할아버지고
시할아버지 제사는 꼭 참석해야하는거야.. (한번도 빠진 적 없음)당부에당부에 당부하시고
요번 제사 후 식사하다가
내가 해왔던 것 처럼 나중에 우리들(시부모님)이 떠나도 너희들도 꼭 이렇게 해야하는 거야.
앞으로 과일이랑 등등….(제사음식들) 은 항상 작은며느리. 전이랑 등등은 큰며느리가 준비해오는거야
며느리인 내가해도 돼고 손주며느리들이 해도 상관없어. 누가하든 중요한건 아니니까 앞으로 이렇게 해오자
…??????
라고 말하다 끝났는데..
집와서 남편에게 나는 나중에
우리부모님이나, 시부모님 돌아가신다면
슬프고 그리우니 당연히 챙기고 할건데..
시할아버지 제사는 손주며느리의 챙김의 영역이 아니다…
라고 중간역할을 부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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