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하다 ep29. 추억의 과자!! 뽀빠이, 딱다구리

ㄴㄱㅇ(221.220)· 2026.08.03 07:05· 조회 152
어제 마트에 갔다가 과자 코너에서 “뽀빠이”를 봤다. 요즘은 낱개 5개 봉지를 하나로 묶어서 팔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사서 먹었더니 맛은 예전 그대로였다. 사실 지금 파는 과자 중에 1970년대 생일인 과자가 의외로 많다. 새우깡, 고구마깡, 양파깡, 꿀꽈배기, 죠리퐁, 에이스, 맛동산, 샤브레 등등 모두 1970년대가 생일인 과자들이다. [년식이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팔고 있는 과자들이다] “새우깡”은 나보다 더 나이를 먹었고 “죠리퐁”은 나랑 동갑이다. 또 단종된 것처럼 마트에서는 안팔지만 과자백화점이나 인터넷으로 사먹을 수 있는 과자들도 있다. 아폴로, 꾀돌이, 밭두렁, 브이콘, 쫀드기 등이 그런 과자들이다. [불량식품 취급을 받고는 있지만 언제든 인터넷이나 과자백화점에서 사 먹을 수 있다] 반면에 실제로 단종되서 아예 못 먹는 과자도 꽤 있는데 짝꿍, 이구동성, 돈돈, 미니볼 등이 있었다. [아예 단종 되서 사먹을 수도 없는 과자들이다] 나는 그 중에서 특히 “딱다구리”가 가장 기억이 난다. 뻥튀기에 옥수수 맛을 추가 한듯한 이 과자는 단돈 10원 이었다. 특히나 한봉지 양도 얼마 되지 않아서 하나로는 양이 차지도 않았다. 가끔 생각나서 쇼핑몰에서 검색을 해 보았지만 아예 단종이 된 것 같다. [최애 과자 중에 하나 였던 딱다구리. 단종 됐다] 어릴 적 과자는 먹고 싶다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중학생 때 뽀빠이 한봉지 값이 50원이었는데 돈 주고 사먹어 본적이 거의 없을 정도니 말이다. 어쩌면 출시된 이후에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몇 과자 덕분에 시간이 이렇게 오래 흘렀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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