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마흔 넘으면 이게 다 달라지는데 아무도 안 알려줌
진짜 아무도 말 안 해줬는데
운동하고 나서 이틀이 지나도 다리가 풀리질 않음
예전엔 다음날이면 그냥 괜찮았는데
술도 그래
소주 두 잔만 마셔도 다음날 오전이 통으로 날아감
예전엔 자고 나면 멀쩡했던 게
수면도 웃긴 게
여섯 시간 자면 충분했는데 지금은 여덟 시간 자도 일어나기 싫음
그런데 정작 새벽에 잠이 깸
무릎이 진짜 충격이었어
계단 내려갈 때 느낌이 완전히 달라짐
소리도 나고 뭔가 어색한 느낌
30대 친구들 보면 체력이 아직 있어 보여
그 나이 때 아끼지 않은 게 이제 후회됨
솔직히 좀 부럽기도 해
그냥 이런 거 나만 그런지 궁금해서 씀
나만 이렇게 빨리 낡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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