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장애인이 된 예랑이.. 어쩌죠? ㅠ
내년 초쯤 결혼식 날짜까지 다 잡아놓고 준비하던 중이었어요.상상도 못했는데, 예랑이가 갑자기 사고를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별일 아니야”라며 안심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점점 나빠지더니
결국 장애 판정을 받게 됐어요.
의사 말로는 “크게 무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 없다”고 했지만,
그 말이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든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더라고요.
지금은 예랑이도, 저도 이 불안한 현실과 감정에 매여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예랑이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솔직히 저도 정말 많이 흔들려요.
파혼까지도 고민하고 있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인가 싶기도 해요.
운이 나쁘면 제 모든 생활을 내려놓고 병간호에만 매달려야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청 커요.
저는 결혼이란 게,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기대면서 함께 걸어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함께여서 행복하다”는 소박한 바람이었어요.
근데,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단 생각이 드니까
자신이 없고, 막막해지더라구요.
이런 고민을 친구들한테 털어놨더니, “너 너무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어본 분들, 아니면 객관적으로 봐주실 수 있는 분들…
어떤 선택이 맞는건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
진짜 요즘 너무 막막하고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정말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찬성)
아니면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면 고민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반대)
출처 : https://inssider.kr/posts/003011/78929
댓글 6
ㅎㅇ2시간 전
파혼 해야지 뭘… 특히 여자들 착한척하다고 골로가는수가있다 와이프 암걸리면 바로 버리는게 남자임 자식 있는데도 남자는 그러는데.. 자식도 없고 심지어 결혼도 안했다??
ff2시간 전
양심이 있다면 남의글은 퍼오지 마시지. 진짜 양심 뭐냐
ㄴㄴ(109.229)1시간 전
글 좀 그만 가져오고 이럴 시간에 가서 폐지라도 주워
wd1시간 전
그거 고민할 수밖에 없지 인정. 결혼 전에 터진 일이라 더 현실적이야
ㅇㅁㄴ(214.22)1시간 전
똥사이트 똥글퍼오는 똥지게꾼
냥(216.150)1시간 전
한평생을 함께하는건데... 아직 법적 부부된것도 아니고 당연히 고민되죠!! 혹시 남자쪽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가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평생 병수발하게되면 진짜 미쳐돌아갑니다. 친구들도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막말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