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구축 빌라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저희 집은 엘베없는 5층이에요
4층에는 80넘은 주인집 할아버지가 사세요,
좋으신분이에요.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죠.
우선...... 4층을 거쳐 올라갈때 보면 밭에서 가지고 온 온갖 작물들과 박스를 공용현관에 두셔서
벌레가.. 진짜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축축한 습기 때문에 덤으로 박스 습한 냄새까지 나요.
추가로 옥상은 잠궈놓고 쓰시는데 한번 불러서 올라갔더니
옥상 밭임니다.......... 고인 물에는 날벌레가 진동하구요 진짜 왜그렇게 저희집에 날파리며 벌레들이 왔는지 이해는 되더라구요;
그냥 세입자니까 암말안하고 살고 있어요 평생 살집도 아니고 빨리 돈모아서 나가야지 하는 마음으로요.
근데 제일 문제는
한번씩 일할때 마다 계속 전화가 오세요, 본인 수확한 작물 썩을까봐 나눠주시겠다 하면서
제가 한사코 괜찮다고 좋게 돌려서 거절을 해도 나중에는 정색까지 하시면서 ,,, 좋은거라고
생각해서 주고싶어서 그러는거라고 하시니까...
저는 결국 마지 못해 받아요,
덕분에 야채들 주시면 또 감사하게 먹을때도 있지만 1인 거주에서 냉장고가 얼마나 크게씁니가
3/2는 버릴때도 많고 그래요 ㅠㅠ
올 해 이사오고 처음 맞는 여름인데. ........ 작물들이 더우니까 빨리 상해서 그런지.....
할아버님이 더 자주 전화오시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좋게 거절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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