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앱으로 만난 사람과 결혼하면 주변에 어떻게 말하세요?

ㅜㅜ· 2026.07.20 21:30· 조회 119
요즘 진지하게 고민되는 게 하나 있어요. 예전에는 저도 데이팅앱에 대한 편견이 있었어요. '앱으로 만난다고?' '그런 데서 진짜 연애를 해?' 솔직히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막상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커피미츠베이글이라는 앱에서 만난 사람과 지금은 결혼 이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변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나 친척들은 아직도 소개팅이나 지인 소개가 가장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고, 회사에서도 괜히 "앱으로 만났대"라는 말이 돌면 이상하게 볼까 봐 신경이 쓰이고요. 사실 만나게 된 과정보다, 지금까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도, 막상 "어떻게 만났어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순간 멈칫하게 됩니다. 신기한 건, 주변을 보면 생각보다 데이팅앱으로 만나 결혼한 커플도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다들 "소개받았어요." "지인 통해 만났어요." 이렇게 얼버무리는 경우도 많고요. 혹시 여기에도 데이팅앱으로 만나 오래 만났거나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주변에는 어떻게 이야기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을까요?
댓글 3
qwe(134.6)10시간 전
선을 봐서 결혼 하든 클럽에서 만나서 결혼하든 랜선으로 만나서 결혼하든 잘살사람은 잘살고 뭐로 만났든 갈라설 사람은 갈라선다.... 재벌들도 이혼 하는 마당에... 내 주위에 오히려 겜으로 만나서 결혼한 사람이나 이런애들은 잘살던데 취미도 같고 해서
vv(230.62)10시간 전
그래도 어플이 예전에는 좀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았는데 그래도 요새는 상용화가 많이 되서인지 별 생각 없음.
dd9시간 전
세상의 주인공은 본인 자신임. 그리고 주변인 역시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여기고 있을거임. 그들이 나에게 누구를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전혀~ 궁금해 할 이유가 없음. 다만 친목을 위해 물어나 볼 뿐인거임. 그러니 대충 어쩌다가 만났다 그러면 되는거지. 영화처럼 무슨 장황하고 엄청난 스토리를 바라지 않음. 실제로 그런 스토리가 있는 만남이고, 오랜시간 친구들한테 들려주다보면 주변에 친구들 다 떨어질거임.
뻐끔에 광고를 원하시나요?
전자담배·베이프 타깃 커뮤니티. 배너·제휴 문의를 받습니다.
광고 문의brand.partner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