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친구 심리, 제 심리 좀 봐주세요ㅠㅜ
방탈 죄송해요. 이상하게 서운한 친구가 있는데 이게 무슨 마음인지, 친구의 생각은 또 뭔지 궁금해서여ㅠㅠ
친구 중에 연락이 잘 안되는 친구가 있음. 만나자고 하면 알겠다고 하고 약속시간 다 정함. 약속 당일까지 카톡 잘 안 읽음. 카톡을 보내도 몇시간 뒤에 답장오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카톡옴. 당일되면 출발한다고 연락옴.
내가 똑같이 해도 마찬가지임. 본인 할말 있을때는 카톡은 안보내고 전화오긴 하는데 내가 콜백 안하면 또 연락은 안오고 그때 이 말하려고 했다 이정도만 말함.
만나면 잘 놀고 친구들한테 돈도 잘 씀. 경조사 챙기는건 1등임
특히 장례식장은 주말이면 상주해서 도와주고 밤에도 다 정리해주고 자정 다되면 집에 감. 결혼식도 끝까지 정리해주고 감.
친구들 밥 잘 사주고 선물 잘 챙김. 근데 연락이 너무 안됨. 고쳐라 해도 원래 폰 안본다하고 안 고침. 실제로 만나면 카톡은 무음에 가방에 넣고 다님. 너 주변에서 큰일 나면 어떡할거냐 해도 어디 자리 옮길때는 보니까 괜찮다고 함. 전화는 무음 아니니까 전화로 하면 받는다 함.
가끔 단톡에는 대답하고 갠톡은 이후에 답장옴. 단톡도 안볼때도 많음.
만나면 재밌는데 만나고 나면 또 연락안됨. 친구들은 쟤 원래 저러니까 이해하라고 함. 어떤 친구는 이 친구랑 연락 엄청 잘된다고 하는데 기준을 모르겠음. 근데 나는 너무 서운함.
만나면 잘 챙겨주는데 평소에 연락 안되는 친구의 심리도 궁금함. 그리고 별 서운할게 아닌데 서운한 내 심리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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