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같아요…가족이

ㅇㅇㅇ(110.166)· 2026.07.24 00:18· 조회 182
오빠는 생활력이 없어서 제가 학자금 갚고 연락도 거의 안되게 살아요. 부모님은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하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달라요. 극진한 효도를 해야하고 안하면 분개 분노하며 죄책감 자극하려고 부모 버렸다고 악지르고. 저희 애 위한다면서 계속 찾아와서 살림 뒤지고 간섭하고는 자주 만나길 바라고. 애도 싫어하는데 아버지는 개망한 자기 형제들과 그 자녀들에게 돈 퍼주길 바라고…그래도 다행히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아버지가 암세포 다 퍼져서 죽을날 받아놓으니 호스피스 왜 진작 안해놨냐고 신경질 내셨어요. 이제는 외롭고 서럽다며 한평생 했던 자기 연민질을 이제 나한테 해대는데 ㅅㅂ 바퀴 벌레 같아요. 대장 용종 떼는데 큰 수술하는데 보호자로 이모가 오고 자식이 없어서 서럽다며 전화하고. 취미 없고 자기 인생 없고 그저 자식들 일로 아줌마들이랑 고민 상담하고 간섭 개입하는 것. 이 짓만 30년째 하는데 아줌마들에게 뭐라고 할지가 늘 인생 최대의 중요한 일이어서 가끔 선 자랑질을 해놔서 불안에 떨며 저를 닦달해요. 미리 자랑 해놨으니까 너가 책임지고 실행하라고. 들러붙어서 안떨어지는 바퀴벌레 같아요. 부족함 없이 키워주고 교육 시켜줬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안감사할 수가 있죠. 자라는 동안 늘 정서적 학대를 동반해서 그런가 감사하지 않아요. 고아원에서 자라도 더 행복했을 듯. 아…그래도 자신이 자랑할만한 학벌 직업을 갖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개패듯 패서 열심히 공부한 공이 있으시네요. 고아원에서 자랐으면 서민으로 살텐데 그래도 대기업은 다녀요. 근데….서민이 과연 불행할까? 우리나라에 노숙자 가족 없고 사지 멀쩡하기만 하면 기본은 사는데 그게 더 행복했을 것 같아요.
댓글 6
ㅇㅅㅇ(188.191)6시간 전
능력없는 아들은 연끊다시피 하고 대기업다니는 딸만 죽어라 따라다니는군요. 님하고도 연끊기면 똑같은 부류 아줌마들한테 자링할거리가 사라지니 죽자사자 쫓아다니겠죠.. 화도 내지말고 무관심 무반응으로 아무 정보도 주지말고 로보트처럼 아예 감정적으로 간섭할 꺼리를 주지 마세요. 딱 자르려면 난리가 날테니 눈치 못 채게 서서히 멀어져야 합니다.
ㅎㅇ(245.166)5시간 전
연 끊으면 될일을. 혼자 왜 그렇게 힘들게 사세요?
ㄱㄴㄹㅇ(109.227)4시간 전
철저하게 연을끊어요
qwe(177.170)4시간 전
학벌이 좋다면서 이렇게 글을 못 쓸 수가 있나? 처음엔 이게 무슨소린가 했네.
wjs4시간 전
자식을 지 인생 연장선으로 쓰는 거 레알 역겹지 가만두면 계속 물어뜯을 놈들임
fzxf(100.137)4시간 전
바퀴벌레 비유 개찰떡이네
뻐끔에 광고를 원하시나요?
전자담배·베이프 타깃 커뮤니티. 배너·제휴 문의를 받습니다.
광고 문의brand.partners.kr@gmail.com